아침에 일어나니(실은 새벽 2시) 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이런..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다.

한 동에 네 실씩 배치된 호텔 전경이 아담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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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2층에 있는 식사 공간에 갔다. 여기 조식은 다른 모텔, 호탤보다 굿!!  다들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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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 부슬 내리지만 희망차게 출발 오늘은 퍼시피카부터 빅서까지 태평양 1번 국도를 달리는 날.

날이 잘 받쳐주어야 할텐데..


병수엄마가 김치가 부족할 것 같다고 해 퍼시피카 가기 전에 있는 델리 시티의 국제 마켓으로 가 김치를 사면서

다른 물품도 구입하였다. 특히 이 소라를 애 엄마는 아주 좋아하였다. 그러고 보니 마켓안에 한인 식당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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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나와 퍼시피카에 접어 들면서 날이 돌변하였다. 비는 물론 바람까지 ㅠㅠ 

퍼시피카 해변에 있는 타코 벨 식당 주변이 예쁘다고 하여 들렸지만 비바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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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 재작년 인상깊게 보았던 절벽도 비바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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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엄마를 위해 하프 문 베이에서 전복을 사려고 했지만 비바람이 강한 가운데 크랩을 파는 배만 두 척이 있을 뿐.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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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문 베이서부터 몬테레이까지 퍼시픽 도로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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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서를 통해 내려 오는데 카멜 입구서 빅서 중반 루시아에서 길을 막았다는 전광판이 보인다.

이런 돌아가기에는 너무 시간이 걸리는데.

그래도 한번 가보자고 하여 갔더니 다행히 낙석때문에 통제하는 작업차가 통제 구간을 안내해준다.

이래서 악전고투끝에 숙소에 도착.  안전 운전한 것에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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