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적고 있는 여행기의 여행 종료가 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훌쩍 넘었고, 어느새 일상적 생활로 돌아오면서 언제 다녀왔는가 싶을 정도로 잊혀질것만 같았던 셀 수 없는 많은 명소들.


저는 여행기를 작성하며 지난 두달 전에 다녀온 한곳, 한곳에 대한 사진을 열어보고, 그때 그랬었지 하며 기억을 되세기는 순간 또한번의 같은 장소로의 여행을 다니고 있는 기분입니다.


아마도 여행기의 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쨋든 그동안 어디서 어디로 가는 화살표가 들어있는 제목이었다면, 오늘은 단 한곳에서의, 그것도 그동안 3천마일이 좀 안되는 거리동안 쉴세없이 달려준 우리의 달구지를 좀 쉬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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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에서의 체류는 2박입니다.


어제 저녁 어둑어둑해질 때 도착하여 피곤도 하고 해서 일몰사진도 생략한체 공기 좋은 Yabapai Lodge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고, 다음날인 오늘 우리는 Grand Canyon의 South Rim을 돌아봅니다.



DayWeekFrom (State)TransitTo (State)MileTime
 6/5~6/6Tue Grand Canyon village(AZ) South Rim View  Grand Canyon village(AZ) 65.7 2:15


6월 5일 하루는 South Rim 중앙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 방문 후 아이들의 Junior Ranger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한 후, 공원 내 셔틀버스를 타고 South Rim 서쪽 끝 Hermit Rest까지 갔다가 다시 비지터 센터를 온 후 인근 Mother Point부터 인근 Point를 둘러보며 일몰 사진을 찍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다음날 세도나를 가는 길에 어차피  South Rim 동문으로 나가야하는 길이라  South Rim 동쪽 끝에 위치한 Desert View에서 콜라라도 강을 굽어본 뒤, 세도나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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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여행기는 바로 Desert View까지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Grand Canyon을 처음 방문했던 것은 2004년 여름이었습니다.


그때는 라스베가스로 출장 중이었고, 시간은 없고 해서 과감히 투자(?)하여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잠시 날라갔다가 다시 돌아왔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그 당시 캐년으로 가는 길을 저공으로 비행하는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14년만에 다시 꺼내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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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니 동네 언덕같아 보이지, 실제로는 어마무시한 산악지대일테고, 저 산을 넘으면 아마도 전세계쩍으로 그 유명한 Grand Canyon 이 나타나겠지요.

아쉽게도 Grand Canyon 상공에서 찍은 사진은 찾아보니 지금 제 PC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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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은 지금부터 버스 타고 발로 걸어다니며 살펴보겠습니다.


음악 하나 들어보실래요?


Snowy White라는 아주 기타 잘치셨던 뮤지션의 'Bird Of Paradise' 라는 곡인데요.


제목에서 연상되는 이유는 여행기 중간부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공원 사이트에서 가져온 South Rim 내를 무료로 순환하는 셔틀버스 지도입니다.


3가지 색상을 가진 라인을 가지고 운행합니다.


중앙 비지터 센터에서 서쪽 Village/Hermits Rest Route Transfer 사이를 블루 라인으로 운행하고 서쪽 끝 Hermits Rest 까지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레드 라인으로 갈아탑니다.

아울러 동쪽 Yaki Point까지는 옐로우 라인을 통해서 순환하고, 동쪽 끝 Desert View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고 자가용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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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https://www.nps.gov/grca/planyourvisit/maps.htm)


제가 여행기때마다 계속 언급하지만, 이번 30일간의 여행동안 몇차례 빼고는 이렇게 숙소 현관문에서 차량 트렁크까지 10 발자국 이내가 될 수 있도록 숙소 체크인에 아주 신경을 썼는데요.


이것은 장거리 여행에서는 잡다한 짐이 많은 상황에서는 정말이지 유익한 도움이었습니다. 체력 낭비가 극소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Grand Canyon 내 Yabapai Lodge 숙소와 그 앞에 주차된 우리들 달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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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조금 나서서,  캐년 내 Market Plaza에서 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중앙 비지터 센터로 갑니다.


가자마자 제 눈에 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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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흥이 가시지 않은 어제의 Lake Powell 이었습니다.


크기의 배율상 Lake Powell 나온부분만 사진에 담았는데요. 한번 그 주위를 살펴보기 위해 구글에서 지도를 가져와봤습니다.


좌측 상단의 흐르는 지류속에 Lake Powell이 보이고 이를 통과하는 콜로라도 강이 유유이 Grand Canyon을 향해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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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을 통과한 콜로라도 강은 다시 굽이굽이 흘러 이제 이틀 후면 방문하게 될 Lake Mead로 유입이 되고, 이것은 바로 그 유명한 후버댐의 수자원 역할을 하는셈이죠.


어느새부터인가 비지터 센터를 방문하는 이유(?)가 되버린 Junior Ranger을 위해 줄을 습니다.


이제는 부모없이도 스스로 달려가 줄을 스고, 작성방법을 들은 후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에 참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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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렇게 Junior Ranger 문제 푸는데 도움되라고 센터 내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 스케쥴 체크하고 같이 보고 하는 정도이니 아주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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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우선 아는 문제부터 쑥닥쑥닥 풀더니, 하는 말이..


서쪽 Verkamp’s Visitor Center에 가서 그곳에서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들 중 하나를 수행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Park Ranger에게 싸인을 받고 제출하면 미션 완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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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블루라인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는 Verkamp’s Visitor Center로 이동을 합니다.


아..열공입니다. 벳지에 대한 강한 소유욕인지 아니면 성취감에 일환인건지.( 저는 사실 전자인듯 한데,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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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하차 후 Grand Canyon 기차역을 아래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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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Grand Canyon에서 가장 비싼 El Tower Hotel 옆에 위치한 Verkamp’s Visitor Center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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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Verkamp’s Visitor Center의 뒷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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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파크 레인저 인솔하에 뷰 포인트 이동후 설명을 듣는것도 있고, 숲 체험도 있고.

그 중 우리는 시간 관계상 Verkamp’s Visitor Center 로비에서 레인저가 나와서 Grand Canyon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도 들려주고, 이에 대한 퀴즈도 내고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아이들과 열심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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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Ranger 프로그램 수행하는 사이 센터 앞에 펼쳐진 Grand Canyon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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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워낙 알려져 있고, 아직도 한국에서는 미 서부여행 간다~ 그러면 그랜드 캐년은 필수가 된 것인양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곳.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참 넓고 거대하고, 그러면서 평온하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시선을 돌려 관광객 밀집된 곳을 보면서 그 생각이 좀 사라지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캐년 밑을 보다보면 저렇게 확연히 드러나는 길(road)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트레일 루트이겠죠. 사실 저는 한번도 캐년 트레일은 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마 지도상 보았을 때 아마도 Bright Angel Trail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제 생각이 틀렸다면 레전드급 인사들께서 답변을 해주실거라 사료됩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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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둘러보고 온 사이, 어느새 아이들은 임무 완성 후 선서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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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Junior Ranger 하면서 아이들에게 일일 국립공원 선생님이 되주신 Ranger분들도 참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이번 Ranger 선생님께서는 선서를 마치고 아이들과 일일히 하이파이브를 해주십니다.


첫인상은 좀 무섭게 보이셨는데, 마지막엔 이렇게 푸근하게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니 이것 또한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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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프로그램도 마쳤고, 이제 서쪽 끝 Hermits Rest까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블루라인에서 레드 라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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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Canyon의 사진은 일반인들에게는 워낙 많이 유포(?)되어 있어서 딱 보기만 하면 척하고 알아볼 정도이죠.


저도 이번까지 3번째 방문인지라 이번엔 좀 색다른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요.


그것은 로우 앵글(Low Angle)로 줌인(Zoom In)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그러면서 무언가 특정체의 부각을 살려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없을것만 같은 넓다란 바위위에 나무 2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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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렇게 협곡의 높이를 실감나게 하면서 그 위에 있는 관람객의 모습(사진 좌측 꼭대기에 3명, 나무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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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 지평선의 산악지대가 줄을 그으면 딱 일자가 될것같은 느낌이었지만 실제 사진을 찍어보면 약간은 둥그런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렌즈의 곡면 현상 때문에 그런지.아니면 지구는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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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Canyon의 묘미는 아무래도 거대한 협곡 사이에서 간간이 보이는 유별나면서도 특이한 암벽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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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들이 새겨진 바위가 불상과도 같은 기이한 모습으로 꾸불꾸불 솟아 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이지만, 그래도 장엄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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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서 보면 많이 차이는 있겠지만, 언뜻 보면 규칙성있게 배열된 협곡들의 모습도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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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Hopi point 못가서 Powell Point가 있습니다.


어떤 계단이 있는 망루같은것이 보였고, 올라가면 이런 메모리얼 하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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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cted by the Congress of the United States to  Major John Wesley Powell first explorer of the  Grand Canyon who descended the river with his  party in row-boats traversing the gorge beneath this point August 17 1869 and again September 1 1872."



이 계곡을 가로지르는 노 젓는 배를 타고 강을 내려온 그랜드 캐년의 첫번째 탐험가 'John Wesley Powell'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Powell point라고 했나 보는데요.


그 위에서 바라본 그가 탐험했던 협곡 구비구비와 쉬고 있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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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고개를 우측으로 돌려보니 Maricopa Point 같아 보이는데 아무튼 전경을 바라보는 관광객들의 모습에 더 시선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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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골 동내 개울가 처럼 졸졸 흘러가는 듯, 보이는 저 강물이 굽이굽이 흘러가는 콜로라도 강인데요.


서쪽 Rim에서는 이렇게 콜라라도 강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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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셔틀버스가 가는 마지막 스테이션인 서쪽 끝 Hermits Rest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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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간단한 브런치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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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것 주세요.


이젠 달러 몇장 주니 본인들이 직접 구매도 하네요. 여행은 이래서 산 교육인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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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s Rest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캐년의 장대한 모습들을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해는 뉘엇뉘엇 지고 있습니다.


규칙성있게 배열된 협곡의 모습을 11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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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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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쪽으로 이동..


관광객들은 일몰 시점이 되니 더 모여드는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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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강을 보기 위해 Point 별 이동을 하며 보았는데요.


어느 Point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용케 좀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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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Mother Point가 아닌가 싶은데. 어쨋든 눈이 부실 정도로 따가웠던 떨어지는 햇살에 하늘은 맑고 협곡의 풍경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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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Grand Canyon South Rim은 Desert View 정도 가서 보면 모를까 그 반대에서는 Point 별로 봐도 어느정도 보다보면 그다지 특색있는 뷰는 없는것 같습니다.


보다보면 거의 같은 장면을 계속 보고 있는듯한.


그런 공허함을 잠시나마 느낄 찰라.


제 앞으로 황급히 날아가는 새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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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도 빠르고 워낙 먼거리인지라 망원렌즈 최대 zoom in을 해도 그 윤곽을 잡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아마도 그랜드 캐년의 파수꾼인 흰머리 독수리인듯...


시퍼런 하늘과 뭉개구름 속에 거대 협곡을 뚫고 비상, 도약하는 한장의 사진에서 왠지모를 힘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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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상깊은 사진 한장인데요.


해가 거의 누워져 있는 일몰 가까운 시간.


다른 협곡들은 거의가 그림자로 드리울 때, 유독 머리 부분만 햇살이 밝게 내비쳐주고 있는 저 부분.


저는 그것을 찍으려 그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찰라, 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그곳을 향해 날아가네요.


저 위에 오늘 소개한 'Bird Of Paradise' 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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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조류 사진에도 참 관심이 많아서 포복하고 잠복하고 하며 특이한 희귀 새들 사진 참 많이 찍으시던데요.


저는 그런 완전체 모습의 새 사진보다 바로 이런 새 사진을 좋아합니다.


저 넓디넓은 협곡 모두를 자기 동네인양 휘젓고 다니는 저 독수리야 말로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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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사실 30일간의 주옥같은 북미 대자연을 두루두루 살피며 다녔던 저희들 역시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던것 처럼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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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어느새 떨어지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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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방향은 아무래도 서쪽으로 해가 지다보니 일몰과는 거리가 좀 멀어보이는 듯합니다.


좌측에 보이는것처럼 큰 절벽이 떨어지는 해를 가로막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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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애써 고개 아프게 돌리느니 Grand Canyon 나무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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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일몰 사진을 담고 있던 찰라 제 눈을 동그랗게 만든 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여느 Point 처럼 관광객들이 몰려서 구경하는 듯한 사진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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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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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확연히 들어난 사진도 있지만 초상권상 게재는 안했는데요.


저 자리에서 두러눕기도 하고, 기도를 하기도 하고. 저렇게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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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야말로 파라다이스를 꿈꾸는구나 ~!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심하세요. 영원히 꿈속에서 파라다이스를 느낄 수 있으니까..ㅎ



바로 이 사진속에서 그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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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사진 2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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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인트 이동 후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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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늘도 일몰 사진은 그닥 썩 내키지 않습니다.


왜냐면 바로 이 Desert View에서 찍었어야 하는데, 날도 어두워지고, 여러가지로 ...그래서 Desert View까지는 못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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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튿날.


오늘은 세도나를 향해 떠나는 날입니다.


우선적으로 오전에 들릴 어제 일몰의 아쉬움이 있던 Desert View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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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View 하면 떠오르는 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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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웠던 인디언의 삶을 강탈하며 무섭게 달려드는 적진을 관찰하기 위해 1850년대 만든 이 망루가 이젠 관광객의 이런 용도로 쓰이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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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주위에는 인디언들의 집터와 흔적들이 창문과 그들이 쌓은 벽돌들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디언은 그곳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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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망루 위에서 바라보면 조금 더 전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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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View 앞에는 이런 메모리얼도 있는데요.


최초로 100명 이상이 사망한 1956년 비행기 충돌사고가 있었던 지점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당시에는 엄청난 사고였습니다.

(참조 : https://namu.wiki/w/%EA%B7%B8%EB%9E%9C%EB%93%9C%20%EC%BA%90%EB%8B%88%EC%96%B8%20%EA%B3%B5%EC%A4%91%EC%B6%94%EB%8F%8C%20%EC%82%AC%EA%B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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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정말이지 환하다 못해 시원시원했습니다.


물론 낮기온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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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콜라라도 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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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zoom in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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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산의 높이에 익숙하다면, 이곳 사람들은 땅 아래로 얼마나 파여 있는가에 익숙하다고 합니다.


그랜드 캐년처럼 엄청나게 파인 골짜기와 콜로라도 강이 짝궁을 이룬 지역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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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콜라라도 강은 이제 내일 모레면 또 만나게 될것을 약속하며 또다른 기대의 땅 Sedona를 향해 운전대를 돌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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