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re]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주변지역의 숙소정보 (Yosemite Lodging Guide) ★

안녕하세요. 김용태님의 여행계획을 읽어보고 나름대로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유럽에서는 ‘Chalet’라고 표현하는 통나무 별장형식의 숙소를 미국에서는 오히려 캐빈(Cabin)또는 카티지(Cottage)라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통상적인 랏지(Lodge)라고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여행시기가 7월초라고 하셨으니 먼저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를 참고해 보시길 바라며 그전에 이런 캐빈 형태의 숙소들의 일반적인 성격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빈형 숙소들의 일반적인 모습

* 여름철은 역시 가격이 비쌉니다.(하루 100불 이상이라고 예상하셔야 합니다)
* 대부분 숙소 내에 모든 주방시설과 설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벽난로도 있고요.
* 앞뜰에서 BBQ도 할 수 있는 설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간혹 “최소 일주일” 또는 “최소 3일 사용” 등등..의 요구조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인원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숙소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 식구가 많을 때는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 물론 일반적인 모텔형식의 숙소보다는 주변 풍경과 분위기가 좋습니다.
* 가격이 가격인 만큼 좋은 점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있겠죠..^^

● 그 외의 Yosemite국립공원 주변지역의 다양한 숙소정보 ●

◎ ☞www.yosemite.com
◎ ☞Mariposa County Visitors Bureau
◎ ☞Yosemite Sierra Visitors Bureau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숙소들과 함께 비교해서 검토해 보시고 단 하루라도 원하시는 좋은 장소에서 머물 수 있는 여행 계획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7월 성수기에 국립공원 내의 숙소나 근처의 캐빈 스타일의 숙소에서 지내실 계획이라면, 예약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의 이곳 이용형태를 보면 하루만 지내기보다는 공원 내를 하이킹하고 등산도 즐기며 며칠씩 머물다가 가곤 하는 모습을 주로 많이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