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3 09:32
숙소 뒤를 보니 바베큐장도 보인다.
로비에서 간단한 조식을 주지만 우리는 한식으로 해결을.
공원 입구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의외로 저렴하였다.
공원에 들어가 비포장 도로를 달려 산타엘레나 캐년으로 향하였다.
산타 엘레나 캐년은 리오그란데 강 사이에 있는 절벽으로
카메라 한 장면으로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장대하였다.
트레일을 하면서 저멀리 치소스 산이 보인다.
그리고 멕시코와 경계를 이루는 리오 그란데 강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작다.
캐년을 나와 도로를 타고 치소스산을 올라 가는데 빅벤드 정경중 가장 보기 좋았다.
그중에서도 소톨 비스타가 가장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