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밤사이 비가 왔었나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참 싱그럽다. 숙박비는 저렴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였다.

223.JPG

224.JPG


숙소 건너편은 네바다주 라플린. 카지노호텔이 번잡하여 부러 애리조나주에 잡은 것이다.

225.JPG

식사후 라스베가스로 출발.

163번 주도를 타고 가는데 주도답지 않게 도로가 넓고 주변 돌산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다.

226.JPG

228.JPG 229.JPG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은 아울렛.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동하는데 저멀리 스트라토스피어스와 앙코르 호텔이 보인다.

230.JPG

231.JPG

아울렛에 들어갔는데 너무 춥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인지 애엄마가 여유있게 아이쇼핑을 한다.

애엄마 친구 및 지인들 지갑을 사고 샥스 피프스 애비뉴에서 애엄마가 베르사체 티를 장인 어르신과 내 것 두 개를 사 주었다. 그리고 내가 모은 돈에서 버버리 마이와 가디건을 합쳐서 520불이라는 다소 착한 가격에 샀다.

232.JPG

아울렛 거리를 보니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233.JPG

서브웨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장을 보러 그린랜드에 갔다.

남은 여행기간 먹을 한국 부식과 라면 및 오늘 식사할 소고기 등을 구입하고 나왔다.

마트 옆에 있는 운암정 언젠가는 가봐여지^^

234.JPG

235.JPG 236.JPG

다음으로 간 곳은 나와 지민이가 먹을 필레 미뇽을 사러 홀 푸드 마켓으로 고고씽.

가는 중간에 뉴욕뉴욕 호텔과 브다라 호텔이 보인다. 콘도인 브다라는 한번 이용해봐야할 호텔인 것 같다.

237.JPG

238.JPG

여기서 애엄마는 마카다미아 등 귀국용 선물도 마련하였다.

그런데 날이 추워서인지 몸이 좋지를 않아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239.JPG

오늘 숙소는 칸쿤 리조트. 홀푸드마켓서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었다.

체크인 후 알고보니 산타페에서 묶었던 호텔과 같은 다이아몬드 리조트 체인이었다.

체크인을 하는데 4층을 요구해 4층에 묶었는데 좋은점은 지하 주차장에 가니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로비를 거치지 않아서 좋았다.

스트립뷰는 아니지만 나름 외부 경치도 굿.

240.JPG

241.JPG 242.JPG

내부도 거실, 침실이 분리돠어 있고, 주방이 있으며 화장실도 두 개나 있는 등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은 호텔이었다.

가격은 150불. 아! 인터넷비는 별도였다. 그래도 맛있게 식사하고 나름 편안하게 취침을..

243.JPG

244.JPG 245.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2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6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2584 미서부 그랜드서클을 여행중입니다. [2] 박혜선 2006.03.17 3163 94
2583 여기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5] 김현진 2006.03.17 3597 164
2582 잘 다녀왔습니다! [1] 조준형 2006.03.23 3645 115
2581 주말 _ 죽음과 삶의 그곳에서(데스벨리와 요세미티)(2006. 3. 24~26) [9] 쌀집아제 2006.03.27 4975 113
2580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자동차 투어 [1] 연진맘 2006.03.28 6428 90
2579 오늘도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4] 쌀집아제 2006.04.01 4904 99
2578 모압에서 소식 전합니다. [12] 김현진 2006.04.03 3228 95
2577 [10일간의 서부여행기 1일차] 오렌지 카운티의 달맞이 고개 Palos Verdes !!!! ★ [8] Ycano 2006.04.07 6683 95
2576 i just arrived [7] 진문기 2006.04.08 2713 95
2575 [10일간의 서부여행기 2일차] LA 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환상의 해안 드라이브 !!! ★ [14] Ycano 2006.04.09 8881 95
2574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1) [3] alphonse 2006.04.11 5899 116
2573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산페드로편) alphonse 2006.04.11 8088 95
2572 [10일간의 서부여행기 3일차] 역시 씨월드 하면 샌디에이고 씨월드~ ★ [6] Ycano 2006.04.13 5204 99
2571 애틀랜타에서 지금은 뉴욕입니다. [2] 진문기 2006.04.15 3604 97
2570 미국 및 캐나다 동부 여행 경험기. [1] 쌀집아제 2006.04.15 6201 107
2569 서부와 그랜드서클 잘 보고 왔습니다 [3] 루스까야 2006.04.17 2952 95
2568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팔로스버디스편) alphonse 2006.04.17 10083 99
2567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1 (씨애틀 남쪽-Mt.레이니어 국립공원) 최머시기 2006.04.19 5190 94
2566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2 (오레곤주의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1] 최머시기 2006.04.19 4740 94
2565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3 (캘리포니아 북쪽 유레카, 멘도치노 근처) [1] 최머시기 2006.04.19 4485 95
2564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4 (샌프란시스코) 최머시기 2006.04.19 3864 94
2563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5 (요세미티 국립공원) 최머시기 2006.04.19 7039 94
2562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6 (요세미티 국립공원2) [3] 최머시기 2006.04.20 4183 96
2561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7 (LA) 최머시기 2006.04.20 5095 110
2560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8 (샌디에고-카브릴로, 씨월드) 최머시기 2006.04.20 4475 1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