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5 00:09
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답변을 못했습니다.
최근에 질문 하셨는데 답을 아직 찾지못하셨거나 그 사이 업데이트가 된 부분이 있으면 이 게시물 이후로 새 글로 올려주시면 봐드리겠습니다.
가끔 부재중일때 뒤늦게 오래된 게시물들 찾아 답변드리자니 바뀐 부분도 있고 두번 체크 안하는 분들도 있으셔서
불판 갈아드릴테니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 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 아래의 질문글들은 읽지 않을테니 ^^ 기다리지 마시고
기존글과 똑같아도 되니 다시 질문주셔도 되는데
저는 질문 후 며칠 공부한 티가 나는 업그레이드 된 글을 더 좋아합니다. ^___^
이 운영자가 언제 돌아오나~기다렸던 분들도 새로 질문하셔도 됩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냥 맺자니 썰렁해서 끄적여봅니다..
요즘 Moab 지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수퍼스타 Delicate Arch가 아니구요. 여긴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복잡합니다.
바로 아래의 Fisher Towers 트레일이랍니다.
한참 올라가면 트레일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저 아래 쭈니형님께서도 지난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트레일이 여기였다고 하셨어요.
십수 년 전 Delicate Arch에 있던 조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난이도는 Delicate Arch보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만
아주 험한 코스도 아니구요.
그다음 좋아하는 곳은 이제는 제법 유명해진 이곳입니다.
서부 여행 좀 하신분들은 아시지요?
코로나아치입니다.
타이밍 잘못 맞추면 여기도 몇팀과 함께하는데 거의 우리팀만 있을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때를 노려 카메라 설치해놓고 저런 짓?을 하며 놀 수 있답니다.
유타의 모압에 가시면 아치스,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각각 하루 할당하시고
추가로 시간을 더 내어 오프로드를 경험하거나 이런 멋진 장소들을 방문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