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지난 겨울 캘리포니아의 날씨때문에 요세미티 동문을 연결해주는 CA-120 국도,

Tioga Road가 평년보다 이른 내일 5월 2일 금요일 정오부터 오픈된다는 소식입니다.

당장 여행을 가야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도 있겠지만 심한 가뭄을 생각하면 환경을 걱정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네요.


Tioga Road_1.jpg

위 사진은 올해 Tioga Road 제설작업 이미지인데요, (☞Yosemite 국립공원 Facebook 페이지)


Tioga Road_2.jpg 

눈이 정상적으로 내릴 경우 위 사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Tioga Road_3.JPG 


지난 데이터를 보면 매년 4월 1일까지의 적설량이 올해는 평균의 33퍼센트 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본링크)

원본 링크로 가서 전체 데이터를 보면 31퍼센트 적설량을 보였던 1988년 4월 29일 오픈된 이래로 가장 이른 날짜의 오픈일이네요.


타이오가로드와 글래이셔 포인트로 가는 도로가 공식 오픈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5월, 가끔 6월중에도 고지대에 눈이 내리면

하루 이틀 통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5월, 6월에 요세미티를 방문하고 그 중에서도 Tioga Road를 지나서 다음 동선이 계속되는 분들은

일기예보와 도로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세미티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계획 세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nps.PNG ※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여행할 때 쓸만한 App이 있습니다.

NPS Yosemite by Yosemite Conservancy인데요,

☞아이폰, 아이패드용 App Store

☞안드로이드용 Google Play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내 주요 포인트와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들이 있는데

특히 지도에 핀으로 표시된 부분들을 하나씩 챙겨보면 여행 계획 세우는데도, 여행을 가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료이니 관심있는 분은 다운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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