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10:19
방문일: 2015년 7월 30일 - 31일
Salt Lake City에서 Torrey로 이동하여 묵었습니다.
Torrey에서 1박 후 UT-12를 지나 Bryce Canyon으로 갈 예정입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Red Sands Hotel (클릭) 이었는데 다른 예상한 것보다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숙박료로 적당했던 것 같구요.
Torrey는 Capitol Reef 바로 앞의 조그만 마을이면서 UT-12와 UT-24가 갈라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 같네요.
저녁 시간 까지는 좀 시간이 남아 Capitol Reef를 수박 겉핡기 식으로 보았습니다.
VIsitor center에서 시작하는 10 mile scenic drive만 차를 타고 둘러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길은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주위에 붉은 바위 산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Scenic drive이 끝나는 곳에서 부터 Capitol Gorge라는 비포장 도로가 시작되는 데 막아 놓았네요.
Parking area에 주차를 하고 주변 경광을 감상합니다.
돌아와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풀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잠을 청합니다.
아침 식사후 Bryce canyon으로 향합니다. 그 유명한 UT-12를 통하여 갈 것입니다.
UT-12 Scenic Byway는 Capitol Reef에서 부터 Bryce Canyon 까지의 길로 "All American Road"라는 별칭이 있네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클릭)를 참고하세요.
UT-12는 정말 꼭 일정에 넣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의 특성상 차를 타고 가다가 잘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감상하는 경향이 강해서(?) 사진은 거의 안 찍었지만 풍광에 대하여는 엄지척을 날리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초입에 보이는 풍경과 자작나무 숲입니다.
시원스러은 풍경을 보며 지날 때 쯤 Kiva 커피하우스가 나타납니다. 원형 모양(Kiva)의 카페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조각 케잌, 과일 쥬스 등도 먹을 수 있는 데 맛있네요.
한 쪽으로는 터키석 등으로 만든 악세서리도 판매합니다.
어제가 집사람 생일이여서 인심을 좀 썼습니다. 잠깐 동안 여행이 편해집니다. ㅋㅋ
Open 시간은 8:30AM - 4:30PM이고 화요일은 문을 닫네요. 참고하세요.
이제 Bryce Canyon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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