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2 00:05
아울렛을 나오니 거의 5시 다음 들린 곳은
오늘 먹을 먹거리를 사려고 어느 블로그를 보고 알게된 seafood city supermarket.
라스베가스 남부에 있다.
가서 보니 동아시아계, 동남아시아계 음식들이 총말라되어 있다.
분위기를 보니 화교계가 운영 주체인 듯 보이고.
팔도라면에서 만든 고려면이라는 라면이 보여서 한 컷.
그런데 블로그에서는 완성된 씨푸드가 있다는데 와서 보니 다 날것들.
오징어가 독특해 보인다. 그리고 저렴한 것 같다.
그렇지만 완성된 음식 중 마땅한 것이 없어서 패스.
나오니 벌써 어둑. 오늘 머물 허텔은 팔라조호텔. 243,700원에 익스피디아에서 예약을 하였다.
체크인을 할 때 여러 블로거들이 말한 20불의 신공을 발휘하였다.
그랬더니 원킹베드룸에서 트윈 베드로 바뀌면서 45층에 위치한 스트립뷰로 배정..
객실 구조는 침실과 분리된 거실. 베네치아호텔과 같은 구조다.
저녁 식사거리를 사려고 지민이와 나와 로비를 보니 중국 풍의 조형물이 보인다.
베네치아호텔에 가니 작년에는 원숭이 조형물이 있었는데 올해는 닭 조형물이 보인다.
그리고 용 모양의 조형물도 보이는데 역시 중국인들이 이 앞에서 사진들을 연실 찍는다.
팔라죠호텔에서도 그랜드 캐날 숍과 연결이 되어 가면서 본 루이비통 매장 등 명품 매장들.
올때마다 보니 점점 명품점이 늘어나는 것 같다.
바깥을 보니 스트립이 보인다. 그렇지만 어제 브다라만큼 좋지는 않다.
어! 미라지 호텔에서 화산쇼를 한다. 서둘러 사진을 찍었는데 흔들려서 아쉬움.
그래도 어제는 물쇼, 오늘은 불쇼를 구경하였으니 굿!!
어제 산 와인을 마시면서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바라보는 것도 마음을 들뜨게 하였다.
그러면서 16일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