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04:28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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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 이현수 | 2022.10.29 | 45 |
964 | 편안함의 유혹은 게으름. | 빈~~잔 | 2023.06.13 | 46 |
963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 이현수 | 2023.12.18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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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 Super bloom california 2019 - 2 4k | yeong | 2021.04.25 | 58 |
오클라호마 털사에 살고 있답니다
지금 삼년째 천식 그리고 두 무릎 수술후 재활 치료중입니다
이제 기가 너무 빠져서 많이 움직이는게 힘이 드네요
기를 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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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 하나 " 님 안녕 하시지요 ?
답글을 이리로 빼서 드림니다.
정말로 같은 민족이 귀 한 곳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Chicago를 떠나서 55번으로 남행을 하다가,
St. Louise를 지나 44번을 타고, 40번을 만나는 곳 까지 가게 되면,
Tulsa를 지나게 됨니다. Oklahoma City 까지 무료하게 달려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그 쪽으로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는 콜로라도 남쪽 아니면 그랜드 캐년을 가기 위함인데,
시카고를 떠나서는 Tulsa 가기전에 있는 Joplin 까지 가서 첫 밤을 자게 됨니다.
다음에 자게 되는 곳이 뉴 멕시코의 Albuquerque 입니다.
Santa Fe 에서도 두번째 밤을 맞이 한 적도 있으나, 이젠 그렇게 못 할 것 같습니다.
첫 밤은 주로 Rest Area에서 자고, 두번째 밤은 Walmart Parking Lot에서 잠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서 야. 콜로라도 Durango로 가던가,
Grand Canyon N P 으로 감니다.
문제는 저도 오래 운전을 하고 나서는
차에서 내린 후엔 잠시 걷지를 못 합니다.
이런 현상은 2년 전에 플로리다 여행 후에서 부터 생기게 된 검니다.
지금은 엉치 뼈 부터 무릎 위 부분의 뼈가 마치 말라 빠진 옥수수 대 같아서 ..... ㅠㅠ
걷다가는 풀썩하고 주저 앉은 적도 있답니다.
나이 먹어 감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동행을 해야 하는 것들이기에
저는 별로 걱정은 아니 합니다.
전에 어딘가애서 표현을 한 적이 있는데,
제가 여행 중에 뭔 일이 생기면 다 버리고 집으로 올 수 있는 장치(?)를 해 놓았기에
걱정 없이 다니고 있답니다.
제가 언젠가 그리 지나게 되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내내 건강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