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act travel (Death Valley, Bryce, Great Basin) 여행기 (10월) - Part 1


4일차 

Bryce Canyon -> Losee Canyon -> Great Basin NP -> Ely

숙소: Holiday Inn Express & Suites Ely (2년이 숙소로, 숙소의 choice 많지 않는 ELY에서 하루를 보내시면 고민 없이 여기로 하시면 같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넓었습니다. 꽤 괜찮은 실내 수영장 및 hot tub도 있습니다. )

Trail: Losee Canyon Arches Trail (0.87 mi, 소요 시간: 1h)

Great Basin NP Alpine lakes loop trail 일부 (3 mi, 소요 시간: 1.5h)


아침 호텔 식사를 받아와서 간단히 먹고, 여유롭게 8시 30 정도에 숙소를 나왔습니다.

Bryce canyon yovimpa point, Bryce natural bride 찍고, Great Basin NP 이동을 합니다. 사실 Bryce에서 view가 나중엔 다 거기서 가기 같은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데... Natural Bridge는 정말 멋지니 한번 꼭 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정됨_28.jpg

<Yovimpa Point - Bryce Canyon>



수정됨_29.jpg

<Natural Bridge - Bryce Canyon>


어제 밤에 bryce에서 trail 한번 하고 갈지 아니면 근처에서 trail 한번 하고 갈지 찾아 보다가…가는 Dixie National Forest Losee Canyon Arches Trail (https://goo.gl/maps/s9R2Zd9DC7b4rCx88) 이라고 hidden gem이라고 정도로 후기가 매우 훌륭한 곳이 하나 보여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trail내내 사람을 전혀 봤고, 길이는 1마일이 안되게 짧지만 좋았습니다. 실제 거리는 짧은데, 사진을 찍는다고 1시간 정도 소요가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방문을 하시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갔다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수정됨_30.jpg수정됨_31.jpg수정됨_32.jpg수정됨_33.jpg수정됨_34.jpg수정됨_35.jpg수정됨_36.jpg수정됨_38.jpg

<

Arches Trail>



이후 Great Basin NP까지 부지런히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길에 차들이 보이지 않았던 같습니다. COVID 인해서 동굴을 열지 않는다고 하여 Bristlecone Parking Lot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수정됨_42 (8).jpg

어떤 trail 할까 이야기를 하다가, lake 보고 가자고 하여 alpine loop trail 시계 반대 반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대가 10,000 ft ( 3,000 m)여서 여태 했던 하이킹과 느낌이 매우 달랐습니다. 정말 고요하고, 나무가 듬성듬성 있으며 사이사이 meadow 펼쳐져 있었습니다. 산위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인지...사이사이 지나가는 계곡에는 얼음이 얼어 있고

수정됨_37.jpg

<alpine loop trail - Great Basin>


무엇보다도미국 와서 정말 가장 많은 야생 mule deer떼를 깜짝 놀랄 정도로 가까이에서 있었습니다. 지천에 mule deer무리 들이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수정됨_39.jpg

<alpine loop trail - Great Basin>


또한 멀찍이 glacier 관찰할 있었구요… Stella Lake 4시쯤 도착을 했는데, 구름이 끼고 날씨가 왠지 흐린 보여서, 돌아 때는 뛰어서 내려왔습니다

수정됨_42 (1).jpg

<Stella Lake - Great Basin>


Visitor center 5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암흑으로 바뀌어 깜짝 놀랬습니다. Visitor center 닫혀 있는데…ranger 분께서 계셔서 혹시나 ranger booklet 받아 있는지 여쭤보니, 아이가 mission 완수하면 badge 주라고 하시면서 badge 책자를 친절히 주셨습니다.

 

산이 여서 해가 일찍 떨어지는지 5시인데 무척이나 깜깜했고…이후 이번 로드트립 처음으로 밤운전을 하고 숙소에 도착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숙소는 무척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

 

 

5일차 

Ely -> Hickison Petroglyph Recreation Area -> Kings Beach ->

이동 거리가 되는 날이어서, 아침 7시에 조식을 to-go box 받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가장 외로운 길이라는 US-50 타고Hickison Petroglyph Recreation Area 이동하는 2시간 동안, 아이 들이랑 차를 보는지 내기를 하면서 갔는데…반대편에서 마주오는 차를 45 봤습니다. ^^;; 아침이어서 차가 없었던 같습니다.


수정됨_42 (5).jpg

<I-50 highway>


Hickison Petroglyph Recreation Area

잠깐 몸도 , 짦은 산책을 하면서 선사 시대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표식? 그림? ? 보았습니다. 느낌이 요했습니다. 이러한 물도 없고 건조한 곳에 사람이 살았을까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great basin 서쪽에 lake 있어서 선사시대에 근처에 농경 사회를 이루고 살다가, 기후 변화로 점차 수렵-채집으로 모습이 바뀌어 가게 되면서 해당 지역에 정착하고 살았다고 되어 있네요.


수정됨_40.jpg


수정됨_42 (4).jpg수정됨_42 (3).jpg


 

이후 Stoke's Castle 방문하려고 했는데, Austin 지역에 도로 공사가 있어서 위에서 한참을 있어야 했고, 좌회전을 해서 것을 막아 두어서…pass하고 이동했습니다. 길이 멀다는 생각에 Sand Mountain Grimes Point 옆을 지나가면서 그냥 보고, Reno에 있는 in-n-out에서 drive thru 점심을 후, Tahoe kings beach 앉아서 점심을 먹고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정됨_42 (2).jpg

<Kings Beach - Tahoe>


이후 집까지 이동해서 돌아오면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5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9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4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2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9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3017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3016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3015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3014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3013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3012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3011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3010 겨울의 데쓰밸리 그리고 라스베가스 [6] 루시남 2006.11.28 6118 239
3009 21박 22일간의 서부여행 [1] lunar 2007.09.01 6454 236
3008 여행5일차 : 샌프란시스코 [1] jbp007 2005.07.29 4348 222
3007 <질문> 멘도시노와 포트 브래그의 자연산 전복 ? [3] 리메 2007.06.14 5311 219
3006 꼬맹이와 , RED WOODS NATIONAL PARK 다녀오기... [6] jasmine 2007.07.10 4586 217
3005 미국여행의 허와실..그 체험(2/2) [11] 바기오 2006.10.22 6766 211
3004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3003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② - 세부일정 victor 2005.08.21 9985 203
3002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8편(Blue Lake,Tahoe Lake...day2) [13] blue 2006.10.23 5238 199
3001 무작정 서부여행 1탄 (렌트카) [3] 황기성 2007.08.13 6480 196
3000 캐나다 밴쿠버에서 도둑과 맞짱을...(경험담) [7] Juni 2005.03.08 8542 196
2999 30일간 미국여행기 (7)- Durango- Mesa Verde-4 Corners-Monument Valley-Flagstaff-Sedona-Laughlin-LA-PalmSprings-San Diego- San Jose [2] LOVE 2004.09.13 4813 196
2998 정숙희기자의 킹스캐년 여행기 [3] Juni 2005.06.10 8864 184
2997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 출발! Michigan에서 South Dakota까지! [8] file Chris 2007.09.03 10430 182
2996 늦게나마 여행기를 올립니다. [1] 김유정 2007.03.15 5759 176
2995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5일차) [7] chally 2006.08.24 4839 175
299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1 Capitol Reef, 그리고 Bryce Canyon! [10] file Chris 2007.09.28 9788 174
299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6 Yellowstone 국립공원 (2부) [10] file Chris 2007.09.14 7874 1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