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 가든을 나와 간 곳은 델리게이트 아치.

여기는 트레일 시간이 길다. 그렇지만 이 공원 상징이기에 갔다.

 

주차장에 가니 한국관광버스가 보인다. 순간 의아해하였다.

여기까지 단체 관광객이 오는 것을 못봤고,

오더라도 여기는 장기간 시간을 요하는 장소이어서였다.

트레일을 하는데 마치고 내려오는 관광객들을 보고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계속 올라갔다.

그런데 눈이 많이 쌓이고 얼어서 마직막 길이 너무 힘들었다.

928.JPG


정상에 가서 본 유타주의 상징인 아치.  그런데 흑흑 망원렌즈라 전체가 담기질 않는다.

929.JPG

 

대신 멀리 보이는 윈도즈 락을 댕겨서 촬영

930.JPG


그리고 위험하게도 바위위에 올라가 망중한을 즐기는 젊은이도.

931.JPG


​그런데 지질학을 전공한 친구가 안보인다.혼자 사진을 찍다가 낙오했는데.

오 마이 갓!! 정상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로 아치 밑에 왔다.

거기서 여기까지는 절벽이라.

결국 친구는 여기를 다시 올라 오고. 덕분에 예상 시간보다 딜레이..​

다음은 윈도즈락  트레일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였다.

좋은 곳에 마냥 머물러야 하는데 숙소가 정해진 터라..

932.JPG


그리고 인근의 가든 업 에덴을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ㅠㅠ

(실은 저녁 모뉴멘트 밸리 석양을 생각해서스리)​

933.JPG

934.JPG 935.JPG


다음은 밸런스드 락..

936.JPG

그리고 나오면서 이곳 저곳을 보면서 아치스와는 바이 바이!!​

937.JPG

938.JPG 93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7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9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9 2
1823 방이 없을 때, 호텔 직원에게 부탁하면, 방을 찾아주려는 노력들 [1] bjh7578 2006.06.18 3887 67
1822 [6살 아들과 단둘이 떠난 텍사스 여행] Day 8 Big Bend NP- Balanced Rock Trail [10] file ontime 2016.04.15 3887 1
1821 홀로 여행기 (모뉴멘트 밸리) [8] file 덤하나 2016.02.20 3879 0
1820 16일간의 미국/캐나다 로키 여행기 - 3편 (마지막 편) [3] file 막켄나의 황금 2014.08.29 3876 0
1819 간단 미서부여행수기②-샌프란시스코 [1] 유유정 2004.10.07 3874 95
1818 2015.5. 6인 가족여행 - 그랜드캐년 사우스카이밥트레일 (south kaibab trail ) [10] file 긴팔원숭이 2015.05.15 3873 1
1817 옐로스톤 동영상 1 (from Roosevelt Arch to Mammoth Hot Springs Hotel) [9] snoopydec 2016.05.19 3872 1
1816 아치스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 비교 [1] bjh7578 2006.06.17 3871 82
1815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8 file 테너민 2008.02.04 3870 85
1814 요세미티여행기.. [1] 정으니 2005.08.10 3869 98
1813 벤츄라에서 토론토 까지 여행기(5월 2일 - 5월 30일) 찬호아빠 2006.06.25 3869 105
1812 여행기 7-12월 19-22일까지-라스베가스 오세인 2006.01.10 3867 96
1811 슬픈 그랜드 캐년여행기.. [4] file 정석님 2015.06.13 3867 0
1810 어떤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늦었지만 답드립니다. [2] 바보기사 2005.01.23 3866 87
1809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4일차) [2] chally 2006.08.24 3865 94
1808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4 (샌프란시스코) 최머시기 2006.04.19 3864 94
1807 캐나다 로키 지역 다녀왔습니다. [6] file 배고픈부엉이 2016.07.15 3863 0
1806 이상한 여행 [3] 빈잔 2012.02.02 3862 0
1805 19) Capitol Reef, UT 12 Scenic Drive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24 3861 0
1804 두번째 미서부여행 [4] 기돌 2007.06.16 3859 126
1803 [2015.3 애리조나 & 유타] 컬러풀 꽃 한 송이, 그랜드서클 여행기 No.2 [4] file LEEHO 2015.03.21 3859 2
1802 케년랜드에서 모뉴멘트 밸리 가는길..... [8] file 덤하나 2016.02.19 3858 0
1801 옐로스톤 잘 다녀왔습니다! (아이리스님 감사드려요!) [2] 캔디 2011.08.24 3856 1
1800 8일간 미서부여행기 - 세째날 6월25일 일요일 Page 엔텔롭캐년, 모뉴먼트밸리 [1] 기돌 2006.07.18 3854 93
1799 생 초짜의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서부 여행기 1 (10월 3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4] 엉아 2007.08.29 3852 2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