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 가든을 나와 간 곳은 델리게이트 아치.

여기는 트레일 시간이 길다. 그렇지만 이 공원 상징이기에 갔다.

 

주차장에 가니 한국관광버스가 보인다. 순간 의아해하였다.

여기까지 단체 관광객이 오는 것을 못봤고,

오더라도 여기는 장기간 시간을 요하는 장소이어서였다.

트레일을 하는데 마치고 내려오는 관광객들을 보고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계속 올라갔다.

그런데 눈이 많이 쌓이고 얼어서 마직막 길이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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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서 본 유타주의 상징인 아치.  그런데 흑흑 망원렌즈라 전체가 담기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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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멀리 보이는 윈도즈 락을 댕겨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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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험하게도 바위위에 올라가 망중한을 즐기는 젊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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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질학을 전공한 친구가 안보인다.혼자 사진을 찍다가 낙오했는데.

오 마이 갓!! 정상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로 아치 밑에 왔다.

거기서 여기까지는 절벽이라.

결국 친구는 여기를 다시 올라 오고. 덕분에 예상 시간보다 딜레이..​

다음은 윈도즈락  트레일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였다.

좋은 곳에 마냥 머물러야 하는데 숙소가 정해진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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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근의 가든 업 에덴을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ㅠㅠ

(실은 저녁 모뉴멘트 밸리 석양을 생각해서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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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밸런스드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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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면서 이곳 저곳을 보면서 아치스와는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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