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다. 흑흑 여행 초기 맑다가 이 모양이더니 막판에 날이 좋다니.. 

99번을 타고 프레즈노까지 가서 41번 도로를 타고 고고씽.

레스트 에어리서서 바라 본 캘리포니아 농장. 솔직히 부럽다.

우리나라 보다 큰 캘리포니아 중부에 자리 잡은 농원...

어린 시절 어느 책에서 미국에서 오렌지가 대풍이라 소진을 못해 바다에 버렸다는 기사가 거짓이 아님을 알게해주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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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을 타고 오크 허스트 가까이 가니 눈이 제법 많다.잠시 내려 오크 허스트 시내를 한컷.

실은 작년, 재작년 반대 방향으로 갔기에 오늘은 마음 먹고 오크 허스트를 망원렌즈까지 동원하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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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허스트를 지나는데 도로가 에사롭지 않다. 점점 눈이 많이 쌓여 고개를 숙이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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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entrance의 겸손한 나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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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셔포인트로 가는 분기점의 모습은 굿. 그런데 보안관이 차를 정차시키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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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다 본 뷰 포인트. 어!  구름 때문에 하프 돔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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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침엽수림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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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달 폭포도 눈에 들어와 망원렌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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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걷혀서 보이는 앨 캐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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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 보이는 호수가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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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요세미티 폭포가 보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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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학생들이 와서 자연과 뒹구는 모습이 보인다. 나중 숙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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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 제너럴 스토어 가는 길이 막혀 다른 길로 가는 김에 본 요세미티 폭포가 상, 하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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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눈이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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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달리 더 깊이 들어 가 본 하프 돔. 여전히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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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물 숙소로 가는데 보이는 사람들. 다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는 아까 뷰 포인트에서 본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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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비치는 호수와 나무 모습이 예쁘다. 그런데 하프돔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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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물 숙소는 요세미티 빌리지 184불에 공원 사이트로 직접 예약하였다.

다양한 이름의 건물로 구성. 우리는 아스펜동에 숙박. 안에 베란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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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 가니 로비도 보이고 라운지, 푸드 코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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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드 코트 내의 그릴에 가서 햄버거를 사서 저녁을. 자연 속에서 머무는 기분은 언제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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