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밤사이 비가 왔었나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참 싱그럽다. 숙박비는 저렴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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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건너편은 네바다주 라플린. 카지노호텔이 번잡하여 부러 애리조나주에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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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라스베가스로 출발.

163번 주도를 타고 가는데 주도답지 않게 도로가 넓고 주변 돌산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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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간 곳은 아울렛.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동하는데 저멀리 스트라토스피어스와 앙코르 호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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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에 들어갔는데 너무 춥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인지 애엄마가 여유있게 아이쇼핑을 한다.

애엄마 친구 및 지인들 지갑을 사고 샥스 피프스 애비뉴에서 애엄마가 베르사체 티를 장인 어르신과 내 것 두 개를 사 주었다. 그리고 내가 모은 돈에서 버버리 마이와 가디건을 합쳐서 520불이라는 다소 착한 가격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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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거리를 보니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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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장을 보러 그린랜드에 갔다.

남은 여행기간 먹을 한국 부식과 라면 및 오늘 식사할 소고기 등을 구입하고 나왔다.

마트 옆에 있는 운암정 언젠가는 가봐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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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나와 지민이가 먹을 필레 미뇽을 사러 홀 푸드 마켓으로 고고씽.

가는 중간에 뉴욕뉴욕 호텔과 브다라 호텔이 보인다. 콘도인 브다라는 한번 이용해봐야할 호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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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애엄마는 마카다미아 등 귀국용 선물도 마련하였다.

그런데 날이 추워서인지 몸이 좋지를 않아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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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숙소는 칸쿤 리조트. 홀푸드마켓서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었다.

체크인 후 알고보니 산타페에서 묶었던 호텔과 같은 다이아몬드 리조트 체인이었다.

체크인을 하는데 4층을 요구해 4층에 묶었는데 좋은점은 지하 주차장에 가니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로비를 거치지 않아서 좋았다.

스트립뷰는 아니지만 나름 외부 경치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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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거실, 침실이 분리돠어 있고, 주방이 있으며 화장실도 두 개나 있는 등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은 호텔이었다.

가격은 150불. 아! 인터넷비는 별도였다. 그래도 맛있게 식사하고 나름 편안하게 취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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