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일기 예보처럼 날이 매우 화창하다. 상쾌한 기분으로 한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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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망원렌즈로 오늘 머물 숙소인 팔라죠호텔을 줌업해 찍었다. 찍힌 층수에 오늘 머문 룸도 있다.

그리고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를 연출하는 도구들도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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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아웃 후 간 곳은 다운타운 옆에 있는 컨테이너 파크였다. 가는데 입구 부변을 경찰이 통제하였다.

다른 쪽으로 해서 가려고 하니 블럭마다 다 통제를 하였다.

그래서 공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갔다. 통제 이유는 집회때문이었다.

멀리 집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입구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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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공원 규모는 작았다. 이곳의 건물은 다 컨테이너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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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공연장도 나름대로 꾸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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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 조형물과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본 자물쇠조형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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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구경을 하고 공원을 나오는데 집회를 끝난 시민들이 가두 행진을 프리몬트 스트릿 방면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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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정도 집회 행렬이 행진을 하였는데 구호를 보니 여권 신장과 간간이 반 트럼프 구호가 보였다.

재미있는 것은 여권 신장이 주된 목적인데 남자들도 적지 않게 보인 다는 것이다.

이 행렬에 우리집 여자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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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 입구에서 좌회전 하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피켓을 들고 있는 이 여성을 보고 환호한 것이다.

누구일까?  그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지를 못해 아직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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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위해 들린 다운타운. 여러 번 와서인지 지민이가 무표정이다.

하와이에 많이 있는 ABC 마트 등 대충 둘러본 후 재작년 식사를 하였던 프리몬트호텔 뷔페로 직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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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처럼 오늘도 토요일이라 샴페인 뷔페.

그런데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재작년과 같은 감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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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ysiyj/220313697911


식사 후 나와 주차장으로 가다 보니 자선 사업을 위한 공연이 보인다.

시간상 구경은 몬하고 인근 아울렛으로 직행. 대학생이 되는 지민이 소품들을 샀다.

여기서 가장 득템을 한 곳은 saks fifth avenue outlet.

저렴한 가격으로 베르사체 등 고가의 메이커를 싸게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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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동아시아계 사람들이 참 많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중국인, 일본인들을 유혹하는 문구들이 여럿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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