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6 09:54
아침에 일어나 식사 장소에 갔는데 다른 곳과 달리 브리또가 보인다.
그리고 컵라면도 있어서 뜨거운 물을 붓고 후루룩 해장을..
식사 후 올드 타운으로 갔다.
다행히 주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주차 후 올드 타운을 구경하였다.
먼저 courthouse에 갔다. 최초 청사라는 표현이 눈에 띤다.
들어가니 초대 시장 집무실도 보인다.
민예품을 파는 상점에도 들렸다.
외부외에도 내부에도 물건이 있는데 알록달록한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하였다.
음반과 책을 파는 서점도 눈에 보여 들어가
기웃기웃..
한자로 金山이라고 적힌 상점이 보여 들러가 보니
국적불명의 동아시아 불상 등이 놓여있었다.
길을 따라 반대편으로 가니 올드 타운이 끝났고,
거기에 시티 투어 버스가 정차되었고 탑승객들이 가이드 설명 듣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돌아서 반대편으로 가니 야외 시장이 있었다.
시장 구경 좋아하는 병수 엄마. 적극적으로 구경한다.
가죽 제품을 파는 곳이 있어서 또 구경.
그런데 인조 가죽 제품도 여기 저기 눈에 띤다.
2층 목조로 건축한 seely stable 박물관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가장 이채로웟던 것은 그들이 사용하였던 마차였다.
어도비 양식의 멕시코 식당도 보이는데 문이 닫혀있다.
상점과 야외 식당이 어우러진 매장도 보이는데 들어가니 한참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 아기자기한 마을을 구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