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다. 흑흑 여행 초기 맑다가 이 모양이더니 막판에 날이 좋다니.. 

99번을 타고 프레즈노까지 가서 41번 도로를 타고 고고씽.

레스트 에어리서서 바라 본 캘리포니아 농장. 솔직히 부럽다.

우리나라 보다 큰 캘리포니아 중부에 자리 잡은 농원...

어린 시절 어느 책에서 미국에서 오렌지가 대풍이라 소진을 못해 바다에 버렸다는 기사가 거짓이 아님을 알게해주는 풍경..

696.JPG


41번을 타고 오크 허스트 가까이 가니 눈이 제법 많다.잠시 내려 오크 허스트 시내를 한컷.

실은 작년, 재작년 반대 방향으로 갔기에 오늘은 마음 먹고 오크 허스트를 망원렌즈까지 동원하여 촬영.

697.JPG


698.JPG


699.JPG


오크허스트를 지나는데 도로가 에사롭지 않다. 점점 눈이 많이 쌓여 고개를 숙이는 나무들.

700.JPG


701.JPG


702.JPG


703.JPG


south entrance의 겸손한 나무들 모습.

704.JPG


글레이셔포인트로 가는 분기점의 모습은 굿. 그런데 보안관이 차를 정차시키지 못하게 한다.

705.JPG


내려 오다 본 뷰 포인트. 어!  구름 때문에 하프 돔이 안 보인다.

706.JPG


대신 침엽수림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 온다.

707.JPG


브리달 폭포도 눈에 들어와 망원렌즈로 교체.

708.JPG


709.JPG


구름이 걷혀서 보이는 앨 캐피탄.

710.JPG


눈과 함께 보이는 호수가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711.JPG


여기서 요세미티 폭포가 보여 한 컷.

712.JPG


713.JPG


여기저기 학생들이 와서 자연과 뒹구는 모습이 보인다. 나중 숙소에서도..

714.JPG


눈이 많이 내려 제너럴 스토어 가는 길이 막혀 다른 길로 가는 김에 본 요세미티 폭포가 상, 하 다 보인다.

715.JPG


참 눈이 많이 내렸다.

716.JPG


작년과 달리 더 깊이 들어 가 본 하프 돔. 여전히 안보이네..

717.JPG


오늘 머물 숙소로 가는데 보이는 사람들. 다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는 아까 뷰 포인트에서 본 사람들도..

718.JPG


석양에 비치는 호수와 나무 모습이 예쁘다. 그런데 하프돔은 ㅠㅠ

719.JPG


720.JPG


오늘 머물 숙소는 요세미티 빌리지 184불에 공원 사이트로 직접 예약하였다.

다양한 이름의 건물로 구성. 우리는 아스펜동에 숙박. 안에 베란다도 있다.

721.JPG


722.JPG


723.JPG


조금 걸어 가니 로비도 보이고 라운지, 푸드 코트도 보인다.

724.JPG


725.JPG


726.JPG


우리는 푸드 코트 내의 그릴에 가서 햄버거를 사서 저녁을. 자연 속에서 머무는 기분은 언제나 굿!!

727.JPG


728.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4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7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4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6 2
3703 서부일정 짜 보았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4] 채수근 2008.12.05 3790 0
3702 2014 대륙횡단 여행 13 (Mt. Rainier NP) [2] file 윰스 2014.07.17 3790 0
3701 4인 가족 샌프란출발 캐나다 밴프, 옐로스톤 일정입니다. [11] 고기소년 2015.07.17 3791 0
3700 [여행후기] Yellowstone National Park #1 [8] file ontime 2017.01.11 3792 2
3699 [re] 미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앨버커키까지의 일정) 조언 부탁 [3] Juni 2005.04.17 3792 96
3698 허재영님보세요.. 최근 여행을 한사람이라서 제가 아는대로 쪼금 코멘트할게요. [4] 구수진 2008.01.07 3792 72
3697 조언받아 수정한 8/19~31 12박 13일 그랜드캐년 써클 여행입니다. [9] file 레디고 2016.08.15 3792 0
3696 다카 사진 저장 (CD 구워주는 곳) [1] 오리 2005.05.15 3793 121
3695 요세미티 타이오가 로드 오픈 [5] victor 2006.06.18 3793 126
3694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추가 약간 [5] 박건호 2006.10.14 3793 98
3693 같이 동반해서 여행하실분 없나요?? [6] 엘렌68 2014.07.18 3794 0
3692 8월 미국서부여행계획중입니다~~도와주세요~~ [4] 서지은 2004.07.12 3795 122
3691 4박 5일간의 화성탐사 - 그랜드 서클 (4) ★ [1] alphonse 2005.12.13 3797 96
3690 텍사스 여행기4- 휴스턴3 최머시기 2009.03.20 3797 2
3689 여행중 숙소 관련 질문드려요^^ [5] 별가루해가루 2013.03.03 3797 0
3688 나이아가라, 대단하군요. 파노라마입니다 [11] file 오대장 2013.07.20 3797 1
3687 12월 세도나에서 행선지 결정 [2] 시카곰 2013.12.23 3797 0
3686 LA /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데스밸리 자동차 여행 문의드려요. [2] 산동 2015.12.16 3797 0
3685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11일차 - 임페리얼 샌드 듄 file 테너민 2016.03.21 3797 0
3684 조심스럽게 서부여행 일정 문의 드려요~ [1] 윤이들 2007.07.22 3798 180
3683 유타주 UT-12 Scenic Byway [3] file njoy 2009.07.13 3798 1
3682 샌프란 시스코 - LA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nicebobae 2012.07.23 3798 0
3681 반가웠슴니다. [2] 좋은하루 2003.07.09 3799 122
3680 프라이스라인 7/2(토) 산타바바라 근처 Thousands Oaks Renaissance Agoura Hills $71.99 기돌 2005.06.25 3799 100
3679 동부쪽은 넘 춥습니다 [4] 안정희 2008.10.21 3799 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