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일기 예보처럼 날이 매우 화창하다. 상쾌한 기분으로 한컷을.

561.JPG


그리고 망원렌즈로 오늘 머물 숙소인 팔라죠호텔을 줌업해 찍었다. 찍힌 층수에 오늘 머문 룸도 있다.

그리고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를 연출하는 도구들도 선명하게 보인다.

562.JPG


563.JPG

체크 아웃 후 간 곳은 다운타운 옆에 있는 컨테이너 파크였다. 가는데 입구 부변을 경찰이 통제하였다.

다른 쪽으로 해서 가려고 하니 블럭마다 다 통제를 하였다.

그래서 공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갔다. 통제 이유는 집회때문이었다.

멀리 집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입구로 들어 갔다.

564.JPG


565.JPG


입장료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공원 규모는 작았다. 이곳의 건물은 다 컨테이너로 구성되었다.

566.JPG


567.JPG


568.JPG


569.JPG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공연장도 나름대로 꾸면 놓았다.

570.JPG


571.JPG


또 여러 조형물과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본 자물쇠조형물도 있었다.

572.JPG


573.JPG


대충 구경을 하고 공원을 나오는데 집회를 끝난 시민들이 가두 행진을 프리몬트 스트릿 방면으로 하였다.

574.JPG


575.JPG


576.JPG


30여분 정도 집회 행렬이 행진을 하였는데 구호를 보니 여권 신장과 간간이 반 트럼프 구호가 보였다.

재미있는 것은 여권 신장이 주된 목적인데 남자들도 적지 않게 보인 다는 것이다.

이 행렬에 우리집 여자들도 동참..

577.JPG


프리몬트 입구에서 좌회전 하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피켓을 들고 있는 이 여성을 보고 환호한 것이다.

누구일까?  그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지를 못해 아직도 모른다.

578.JPG


식사를 위해 들린 다운타운. 여러 번 와서인지 지민이가 무표정이다.

하와이에 많이 있는 ABC 마트 등 대충 둘러본 후 재작년 식사를 하였던 프리몬트호텔 뷔페로 직행. ㅋ

579.JPG


580.JPG


581.JPG


재작년처럼 오늘도 토요일이라 샴페인 뷔페.

그런데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재작년과 같은 감흥은 없었다.

582.JPG


http://blog.naver.com/mysiyj/220313697911


식사 후 나와 주차장으로 가다 보니 자선 사업을 위한 공연이 보인다.

시간상 구경은 몬하고 인근 아울렛으로 직행. 대학생이 되는 지민이 소품들을 샀다.

여기서 가장 득템을 한 곳은 saks fifth avenue outlet.

저렴한 가격으로 베르사체 등 고가의 메이커를 싸게 살수 있다.

583.JPG


584.JPG


여기에는 동아시아계 사람들이 참 많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중국인, 일본인들을 유혹하는 문구들이 여럿 보인다.

585.JPG


586.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2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6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2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7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3 2
11261 7월 콜로라도 사우스다코다/덴버-록키마운틴-러쉬모어 여행계획입니다. vinemom 2021.05.30 411 0
11260 안녕하세요 내년 5월말에 미국서부 3주여행을 떠나는 일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5] youn 2021.12.09 411 0
11259 6월초 옐로우스톤 일정 [3] 우리행 2023.04.30 411 0
11258 Bisti/De-Na-Zin Wilderness(비스티/데나진 황무지) 가는방법과 하이킹 안내입니다. [4] file 찬스파파 2021.04.29 412 0
11257 4박 5일 콜로라도/로키마운틴 일정 문의드려요 [3] 행복하쟈 2022.02.03 413 0
11256 유럽 5주 로드트립..여행 후기입니다. file Toonie 2022.11.10 413 1
11255 캘리포니아 봄 들판 구름 구경 [12] file 청산 2021.02.04 414 0
11254 2022 6월 세도나-옐로스톤 로드트립을 계획 중입니다 [6] 말년 2021.12.27 415 0
11253 50대 아재들의 꿈만 같은 대륙횡단기 [2] file 봉산 2023.08.16 415 2
11252 여자 혼자 그랜드써클 위험할까요?? [1] genie 2021.06.23 416 0
11251 The Wave 퍼밋 신청 방법이 바뀐다고 합니다. [4] Roadtrip 2022.03.11 416 1
11250 아이리스님 올만이네요. [2] 이장 2020.11.10 417 0
11249 코로나 시기 혼자 집에서 보내기 [10] file goldea 2021.01.22 417 0
11248 (미국 두 달 여행)13.캐피톨 리프 - 지옥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리멤버 2022.06.19 417 0
11247 7월초 옐로스톤 / 티톤 여행기 [2] file 캘리캠핑 2022.07.12 417 1
11246 호텔 발렛시 궁금한 점! [4] 미쿡아기다려 2022.08.11 417 0
11245 샌프란시스코 주차딱지 [3] file keydary 2023.01.05 417 0
11244 조슈아트리 말고 LA근처에 갈만한 국립공원 있을까요? (세콰이어나 킹스캐년?) [4] jwswdaddy 2023.03.12 417 0
11243 집에서 해보는 가상 하이킹 Roadtrip 2021.04.14 419 0
11242 옐로우스톤->밴프 가는 도로 문의합니다 [3] file 볼링핀 2023.07.15 419 0
11241 미서부 12박 13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2] 여행자2호 2022.12.07 420 0
11240 미국 동부와 그에 인접한 캐나다 여행 정보 필요합니다. [6] 철수 2023.01.31 420 0
11239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카 여행 : 여행기를 시작하며 [5] file white 2021.01.14 421 1
11238 샌프란시스코 IN 피닉스 OUT 일정과 동선에 맞는 숙소 지역 ( 요세미티, 그랜드 써클, 세도나 ) [6] 지아맘 2021.04.02 421 0
11237 서부여행 렌트카 예약.. 조언이 필요합니다..! [7] vincent 2022.12.01 42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