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답변을 못했습니다. 


최근에 질문 하셨는데 답을 아직 찾지못하셨거나 그 사이 업데이트가 된 부분이 있으면 이 게시물 이후로 새 글로 올려주시면 봐드리겠습니다.


가끔 부재중일때 뒤늦게 오래된 게시물들 찾아 답변드리자니 바뀐 부분도 있고 두번 체크 안하는 분들도 있으셔서


불판 갈아드릴테니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 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 아래의 질문글들은 읽지 않을테니 ^^ 기다리지 마시고 


기존글과 똑같아도 되니 다시 질문주셔도 되는데


저는 질문 후 며칠 공부한 티가 나는 업그레이드 된 글을 더 좋아합니다. ^___^


이 운영자가 언제 돌아오나~기다렸던 분들도 새로 질문하셔도 됩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냥 맺자니 썰렁해서 끄적여봅니다..


요즘 Moab 지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수퍼스타 Delicate Arch가 아니구요. 여긴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복잡합니다.


IMG_4906_1.JPG



바로 아래의 Fisher Towers 트레일이랍니다.


IMG_8352_1.JPG

한참 올라가면 트레일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저 아래 쭈니형님께서도 지난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트레일이 여기였다고 하셨어요.

십수 년 전 Delicate Arch에 있던 조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난이도는 Delicate Arch보다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만

아주 험한 코스도 아니구요.



그다음 좋아하는 곳은 이제는 제법 유명해진 이곳입니다.


IMG_1683_1.JPG

서부 여행 좀 하신분들은 아시지요?

코로나아치입니다. 

타이밍 잘못 맞추면 여기도 몇팀과 함께하는데 거의 우리팀만 있을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때를 노려 카메라 설치해놓고 저런 짓?을 하며 놀 수 있답니다.


유타의 모압에 가시면 아치스,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각각 하루 할당하시고

추가로 시간을 더 내어 오프로드를 경험하거나 이런 멋진 장소들을 방문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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