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미국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부터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서쪽으로 이동하는 일정인데요.


처음엔 오스틴~항공이동~라스베거스(그랜드캐년 투어)~LA~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로 일정을 잡았다가.

좀더 여유를 갖기 위해서 LA를 제외하고 라스베거스에서 요세미티를 거처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일정을 세웠습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것은 라스베거스~요세미티 구간의 이동 동선과 요세미티 트레일 코스인데요..

일단 잡은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맵 링크


7.9: 아침에 라스베거스에서 출발해 오크허스트 도착. 주변을 좀 둘러본 뒤 휴식.

7.10: 41번 도로를 따라 쭉이동해서 터널뷰, bridal veil falls 등을 보면서 요세미티 밸리로 이동. 간단한 트레일 코스를 하나 둘러보고 휴식.

7.11: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파노라마 트레일 + 4마일 트레일을 돌면서 glacier point 보기.

7.12: 아침에 일어나서 샌프란시코로 이동.


나름 무리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동선을 짰는데요.. 너무 여유롭나 싶기도하고ㅎㅎ;;;

여쭤보고 싶은 사항은 아래 항목들 입니다.


1. 동선을 잘못 짠것은 아닌지, 라스베거스에서 블랙벨리를 지나 요세미티를 관통하는 것이 나은가요?

2. 7.9일은 이동만 하는 일정으로 잡았는데, 이날 요세미티 벨리까지 들어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중간에 세콰이어 공원을 들리거나 오크허스트에 관광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3. 7.10일도 일정도 아침에 출발하면 구경하면서 가도 점심때는 밸리까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후에 돌아볼만한 괜찮은 트래일이 있을지요?

4. 7.11일 혹시 다른 추천 하시는 트레일 코스가 있을까요?


상기 질문 외에도 전체적으로 일정에 대해서 조언 해주신다면 무엇이든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3박4일 기간동안 라스베거스에서 요세미티를 거쳐 샌프란을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9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4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4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5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8 2
3241 연말에 다녀온 Death Valley National Park [17] file ontime 2019.01.08 1883 2
3240 Route 66-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Newberry Springs, CA [8] file 눈먼닭 2019.01.15 1302 2
3239 12월 말 9박 10일 그랜드 서클 여행기 [8] file 솔꽃 2019.01.25 2231 2
3238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49 2
3237 Southern California wild flowers [11] file 부털이 2019.03.05 1095 2
3236 2월 16일 ~ 3월 1일 가족 여행일정 후기 입니다. [6] dreamee 2019.03.12 1536 2
3235 봄방학 그랜드써클 여행기 붕붕이아빠 2019.04.04 1160 2
3234 3개월의 대장정 미국 캐나다 RV여행~~~프롤로그 [11] file 미쿡방낭자 2019.06.19 1049 2
3233 지금 모뉴먼트에서... [3] 불라아빠 2019.07.31 1128 2
3232 요세미티 국립공원 숙소 명칭 변경(탈환)에 대해 [5] file 아이리스 2019.07.28 1612 2
3231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1-6 (Las Vegas, LA, Yesemite NP) [1]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974 2
3230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7 (San Francisco)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779 2
3229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8-11 (Glacier NP, Seattle) [1]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971 2
3228 12살 아들과 둘의 24일 일정 여행 후기 [4] 테우엠 2019.08.13 1213 2
3227 엄마와 함께한 8월 서부 국립공원 여행기 1 [1] file 영나 2019.08.26 1084 2
3226 여름방학 미국 서부 가족여행 2부 [12] 다즐링 2019.08.27 1232 2
3225 신비스러운 Homestead Crater 분화구 온천 입수 체험 [2] file 상추사랑 2019.10.10 937 2
3224 10월 옐로스톤 여행 간략 후기 남깁니다 - (1) [3] file exorbitant 2019.10.11 1350 2
3223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1 - 일정 [3] file 구리 2019.10.14 1389 2
3222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4 - Capitol Reef, 렌터카 [5] file 구리 2019.10.19 1095 2
3221 환상적인 Big Bend National Park 빅벤드국립공원 (20191018, Fri) [2] file 상추사랑 2019.10.20 3574 2
3220 아이리스님과 함께한 행복한 미국자동차 여행 [3] 상추사랑 2019.11.08 1426 2
3219 미국 서부 여행기 - 1/5 디즈니랜드와 라구나비치 file 뭉뭉아빠 2019.11.10 929 2
3218 미국 서부 여행기 - 2/5 주유소 사건 [3] 뭉뭉아빠 2019.11.10 1544 2
3217 미국 서부 여행기 - 3/5 브라이스 캐년 [2] file 뭉뭉아빠 2019.11.10 1223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