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한 후 숙소 2층에 있는 식당서 조식을 하고 우리는 먼저 '서브 웨이'에 가 개인별로 점심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본인이 원하는 빵, 야채, 고기 등을 고르는 체제와 6불이 안되는 나름 착한 가격에 이곳을 선정하였다. 

 

 191번 도로를 타고 올라 가다가 70번 고속도로로 갈아 탔다. 20여분 가다가 유타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24번 도로로 접어 들었다. 그런데 네비는 게속 유턴을 하라고 하여 끄고 갔다. 신전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연속. 4년전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그런지 새로운 정경으로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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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시간이 안되서 지나쳤던 고빈밸리 주립공원을 찾았다. 24번 도로서 20여분 들어가니 보이는 주립공원은 돌들이 도깨비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모양인데 앙증 맞은 돌들이 여기 저기 널브러져 있는데 어제 본 데드호스 포인트만한 감흥은 나오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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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번 도로를 쭉 타고 가니 캐피탈 리프 공원이 나온다. 예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시닉 웨이가 통제되었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 공원 안쪽 길까지 쭉 드라이브를 하였다. 한쪽으로 쭉 늘어선 바위산의 위엄은 신전다움을 느꼈다. 공원을 나와 도로를 타다 보니 뷰 포인트 옆에 계곡물이 보여 여기서 주차를 하고 같고 간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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