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web/info [re]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2003.07.26 16:45

victor 조회 수:14281 추천:149

■ 그랜드 캐년 Map, 루트 등
Grand Canyon Maps

Grand Circle 주요루트 (거리 및 이동 소요시간)
Grand Canyon Skywalk
그랜드캐년 관광정보 (한글)

 

그랜드캐년 일반 정보(baby님)
그랜드캐년 관광 tips (dhpyun님)


그랜드캐년 여행일정 수립시 참고사항


* 그랜드캐년 볼거리, 동선, 관광 소요시간 등에 대해서는 useful web/info방의 그랜드써클 주변지역(유타/ 애리조나/ 콜로라도.../세도나..)에도 많은 자료가 수록돼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North Rim 과 South Rim 중 어느쪽이 좋을지?


그랜드캐년의 일출/일몰시간 확인 (아래 베이비님 답변중 질문3 참조)


▶ 그랜드캐년 림 아래로 하이킹 ☞ Grand Canyon South Rim Trip Planning

림 아래로 내려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헬기를 타고 순식간에 맨 밑바닥, 즉 콜로라도 강 기슭까지 내려갈 수도 있고, 걸어서 내려 갈 수도 있고요.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강 바닥까지 또는 팬텀랜치(Phantom Ranch)까지 다녀오는 것이 최고인데요. 오리님의 이번 여행에선 하루에 내려갔다 다시 돌아오는 것은 전혀 실현 불가능한 얘기니 그 문제는 접어두고, 그렇다면 중간의 적당한 지점까지 다녀오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림 아래로 내려가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면서 만족스러운 풍경을 기대하려면 적어도 약 3,000피트쯤은 내려가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그랜드캐년의 절반쯤은 내려가야 그나마 올려다 볼만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어중간하게 내려가서는 경치구경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기운만 빠지게 된답니다. 아무튼 걸어서 내려가거나, 말을 타고 내려가거나(Horse Rides), 노새를 타고(Mule Trips)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만 이 역시 제가 여기서 설명을 드리는 것보다는 일단 먼저 그랜드캐년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는 게 훨씬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미리부터 “가능하다, 아니다. 무슨 소리냐 하루에 갔다 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왈가왈부 할 것 없이 한번 읽어보고 직접 판단해 보세요. 이번 여행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또 날씨를 감안해서 가능할지 여부를 말입니다. 역시 검토해 보신 후 또 다시 궁금한 점은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지 답해 드리겠습니다.


▶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    ☞ Bright Angel Trail

한여름에 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고생한 만큼의 보상(?)은 반드시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달리 아무나 보지 못하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장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지금 꼭 하나만 꼽으라면 그랜드캐년 빌리지에서 시작되는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Bright Angel Trail)을 따라 내려가 보시길 권합니다. 강 바닥까지 내려가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니 그렇다면 중간지점인 3마일 휴게소(Three Mile Resthouse)까지 다녀오시는 것은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등산을 자주 하셨다던지, 건강과 걷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가장 적당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발 6,785ft 지점의 시작점(Bright Angel Trailhead)을 출발해 림 아래로 약 3마일을 걸어 내려가면 간이 휴게소가 나옵니다. 그 곳은 해발 4,700ft 지점이니 결국 3,000ft 이상을 걸어서 내려오신 셈이 됩니다.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전 아주 일찍 해 뜨기 30분 전에 출발해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하이킹을 시작해 중간에 가다보면 해가 떠서 림을 비추기 시작하는 기가 막힌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또 도착해서 물을 마시며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병풍처럼 둘러 쳐진 그랜드캐년의 웅장한 모습을 몸 전체로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림 위의 뷰포인트에서 손 흔드는 사람들이 마치 딴 나라의 사람들처럼 생뚱맞게(?) 보이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두고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하죠. 왕복 6마일에 평균 8시간이 걸리는 트레일 코스이며 그랜드캐년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꼭 도전해 보시겠다고 하면 드릴 말씀이 끝도 없지만, 그밖의 주의사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baby님 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아래로 향하는 하이킹 (Bright Angel & South Kaibab Trail)


■ 숙소정보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과 주변지역의 여러 숙소들 (Grand Canyon Accommodation)

■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관련글 모음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or 헬기투어 해보신분~
그랜드캐년 공항에서 이용하는 항공투어
라스베가스에서 다녀오는 그랜드캐년 항공투어 (아래 baby님 코멘트 참고)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후기 (sun님 코멘트 참고)

■ 경비행기 예약관련
http://www.grandcanyonairlines.com/
http://www.looktours.com
http://lasvegaskim.com/Tour_GrandCanyon.htm
http://grandcanyontourcompany.com/air.html


■ 기타
그랜드캐년의 imax 영화관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3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3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414 미국여행 지도가 필요하신 분.... [6] victor 2011.05.25 44839 1
413 goldenbell님께서 6월12일 여행을 떠나십니다 [10] file 아이리스 2012.06.11 19940 1
412 남극 이야기 영화 Antarctica [10] 청산 2019.01.03 19554 0
411 카지노 필승전략(좀 웃기네) [2] 이세용 2004.07.11 19239 118
410 여행 준비물이요. 함 봐주세요. [5] 삐삐롱스타킹 2012.07.11 18674 0
409 [Re] 외국인에게 한국 구경시켜주려면 어디가 좋을까? [2] file victor 2011.07.18 16306 1
408 미국의 베스트 비치 20 選 홈지기 2003.01.10 12762 180
407 서부여행하면서 밥해먹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7] sonoma 2007.07.23 12319 105
406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캐나다에서 운전하기 [2] 오리리 2010.05.26 12002 0
405 미국 여행시 추천 기념품 [9] 최머시기 2007.07.11 11791 113
404 여행 뒷 이야기 - 11 : Navigation & Annual Pass [2] file goldenbell 2011.09.21 11540 1
403 ESTA 수수료 [2] goldenbell 2012.05.17 11089 1
402 3주간의 미국일주 [1] goldenbell 2012.02.12 10348 2
40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미국인들 [펌] [2] baby 2005.09.22 9945 168
400 미국의 유명한 레스토랑 소개.... [3] Tennis Lover 2004.07.22 9788 99
399 라스베가스 호텔 부페 패키지 데이비스 2012.04.26 9522 1
398 미국의 욕실/샤워 victor 2003.01.14 8755 165
397 대륙횡단(시애틀/캐나다워털루)12박13일여행후기 [9] 창공 2012.11.04 8193 1
396 [동영상] 한강둔치에서 victor 2002.09.23 7878 32
395 여행 뒷 이야기 - 6 : 여행과 영화 - 127 Hours [7] goldenbell 2011.08.28 7842 2
394 그랜드 서클 여행 후 (차에 절대로 귀중품 두고 다니지 마세요!) [10] neve펑펑 2007.01.16 7835 100
393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392 미국 자동차 여행 카페를 소개합니다 [4] HL1SFX 2004.06.29 7722 93
391 alamo rent시 할인 쿠폰에 대하여 박건호 2006.07.26 7582 98
390 quick 질문, 5세인데 어린이 카시트 관련 꼭 해야하나요? [3] 송석헌 2006.01.11 7361 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