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행 출발이 며칠 남지 않은 분께서 이메일로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평소에 답변을 드릴때는 가급적 여행가는 분 스스로 선택하도록 가이드를 하도록 노력하는편인데 이분은 출발일이 임박했는데 항공편과 렌터카만 확정이 되어있고 아직 숙박 예약도 미정이라 조금 더 상세하게 안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게시판에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 구성원 : 성인 3명(30-40대), 어린이 두명(10세, 7세)


● 여행 시기 : 7월 13일 - 7월 29일


● 여행컨셉 : 트레일보다는 자연경관 감상 위주의 드라이브 여행, 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Junior Ranger 프로그램은 참여 희망, 도시 여행 시간도 충분히 가지기를 원함.


항공편과 렌터카, 라스베가스 호텔 이틀만 확정되어있고 아직 어디서 무엇을 볼지 정하지 못하셨다고 하셨어요. 국립공원 관광은 사실 별 준비 없이도 입장 후 레인저에게 가서 주어진 시간과 여행구성원을 말해주고 조언을 구하면 최적의 안내를 해주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준비 날짜가 촉박하니 많은분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가는 곳, 주로 보는 곳, 걷는 코스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어놓고 여행중에 그때 상황에 맞춰 응용을 하시면 될겁니다.



7월 13일 동부 출발, 국내선으로 Las Vegas 공항 오전 11시 30분 도착, 슈퍼에 들렀다가 호텔 숙박(호텔 예약 완료)


7월 14일 라스베가스 관광(호텔 예약 완료)


7월 15일 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캐년 North Rim 관광 후 Page로 이동, 숙박(Page 시내 숙박 예약 필요)(☞Route)


7월 16일 11시-12시 사이 출발하는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참여, 혹은 오전 8-10시 사이 출발하는 Lower Antelope Canyon 투어 참여하기

Horseshoe Bend, Glen Canyon Dam 등을 보고 오후에 Kanab으로 이동, 숙박(Kanab 숙박 예약 필요)


7월 17일 Zion 국립공원 관광 후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 숙박(브라이스캐년 인근 숙박 예약 필요)


7월 18일 브라이스캐년 출발, UT-12 드라이브 후 Capitol Reef 국립공원, Moab 도착, 숙박(Moab 숙박 예약 필요)


7월 19일 Arches 국립공원 관광 후 Blanding, Monticello 숙박, 혹은 Moab에서 하루 더 숙박


7월 20일 Muley Point 거쳐 Monument Valley 돌아보고 Flagstaff으로 이동, 숙박


7월 21일 세도나 관광 후 Phoenix로 이동, 숙박


7월 22일 Desert Hills 프리미엄 아웃렛 쇼핑, 문 닫을때까지 쇼핑하고 근처 숙박


7월 23일 LA 관광


7월 24일 아침 일찍 출발, Santa Barbara, Morro Bay 거쳐 계속 CA-1 해안도로 드라이브, 저녁에 Monterey 숙박 혹은 Salinas 숙박


7월 25일 Visalia 거쳐 Sequoia 국립공원 입장, 시간되는만큼 >.< 돌아보고 저녁에 Fresno로 나와 숙박


7월 26일 요세미티 남문 입장, 하루종일 요세미티를 돌아보고 샌프란시스코 가는 길에 숙박


7월 27일, 28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후 29일 저녁 출국


이메일로 보내주신 일정을 최대한 살리면서 제가 조금씩 정리를 한 계획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 시간이 거의 사흘 가까이 되기때문에 하루 정도는 다른 곳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시네요. 위 일정에서 가장 바쁜 부분은 7월 24일, 25일입니다. 원래 계획은 Solvang까지만 보고 Sequoia로 이동하는 동선을 그리셨는데 이렇게되면 캘리포니아 해안도로의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만 일부러 피하는 것 같은 일정이 되어버리고 어차피 이동 시간이 길고 힘들기는 마찬가지라서 아예 Monterey까지 하루만에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것으로 계획해 보았습니다.


※ 하루 시간을 가져올 수 있다면


본격적인 해안도로가 시작되기 전 Morro Bay나 Cambria에서 24일 숙박하고

25일 낮에 Monterey까지 간 다음 Visalia로 이동해서 주무시고

26일 Sequoia, Kings Canyon을 돌아보는 조금 더 느긋한 일정이 만들어지게됩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 시간이 하루 줄어들게되지요.샌프란시스코 관광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고 Sequoia 국립공원 대신 요세미티만 가는 것도 가능하구요. 어떤 경우든 다 가능하니 이 부분은 여행 가실 분의 선택사항으로 생각됩니다.


※ 다음은 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입니다.라스베가스에 이틀 숙박하고 본격적인 로드트립을 떠나는 부분부터 시작해 볼게요.

⊙ 7월 15일 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캐년 North Rim 관광 후 Page로 이동, 숙박(Page 시내 숙박 예약 필요)(☞Route)

- Page 지역 일몰 시각 19:46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그랜드캐년 노스림으로 먼저 갑니다. 동부에서 오시면 시차때문에 이른 출발이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오전 7시경 출발을 하면 정오무렵 노스림 Visitor Center에 도착할텐데요, 점심 간단히 드시고 lodge의 sundeck에서 그랜드캐년 보시고 가까이 Bright Angel Point까지 걸어다녀오세요. 차로 다시 돌아와 Cape Royal까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중간 중간 전망대가 있는데 그 중 Point Imperial은 놓치지 마시구요. 노스림 관광을 마치고 Page까지는 3시간 남짓 소요될 것입니다. 어두워지기 전까지 페이지에 도착하려면 오후 네시까지는 노스림을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Cape Royal 왕복하고 나오는데만 세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법 빠듯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Page에서 40분 못가 있는 Marble Canyon Lodge에서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페이지 시내 숙박비가 너무 비싸고 괜찮은 곳은 빈 방도 없을겁니다. 그럴바에는 힘들게 페이지까지 가느니 저렴한 Marble Canyon Lodge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Lees Ferry까지 다녀온 후 Antelope Canyon 투어하러 가시는 것이 낫습니다. 방금 조회해보니 Marble Canyon Lodge에 다섯명이 잠잘 수 있는 apartment방 예약이 가능하네요. 주방도 있다고 합니다. 시설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신다면 하룻밤 잠깐 자고 떠나기에 괜찮을겁니다. 바로 옆에 Navajo Bridge도 있으니 산책하시구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 밤에 별 보러 나가셔도 좋겠네요.


7월 16일 11시-12시 사이 출발하는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참여, 혹은 오전 8-10시 사이 출발하는 Lower Antelope Canyon 투어 참여하기

Horseshoe Bend, Glen Canyon Dam 등을 보고 오후에 Kanab으로 이동, 숙박(Kanab 숙박 예약 필요) (☞Route)

- Page를 출발해 Kanab으로 가는 길에 유타 경계를 넘을때 한시간 시차 발생

- Page,AZ 지역 여행지도


Upper Antelope 캐년 예약이 가능한 세 곳의 홈페이지를 조회해보니 모두 태양광선이 들어오는 11시-1시 사이 투어 빈자리가 없네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 Lower Antelope Canyon 투어 예약을 하고 찾아가거나

2. 직접 Upper Antelope Canyon 투어하는 곳으로 찾아가서(구글맵 : 36.897020, -111.407910) 당일 선착순 투어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여행 구성원에 노약자가 없으므로 오전 8-10시 사이 출발하는 Lower 캐년 투어도 재미있을 것이구요, 사진으로 많이 보던 태양광선을 보고 싶다면 아침 일찍 Upper Canyon으로 찾아가서 당일 11시나 12시 투어 참여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예약을 해놓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앤텔롭캐년 투어 정보에 상세히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구 궁금한 부분은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투어시간 전후로 봐서 Horseshoe Bend 다녀오시면 되구요. 낮에는 Lake Powell 구경도 하고 Glen Canyon Dam 방문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댐 투어 시간이 맞으면 투어 참여하셔도 좋구요. 숙소는 한시간 거리 Kanab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Zion 국립공원 가까이 Springdale도 좋지만 숙박비가 많이 비싸고 빈 방도 거의 없을겁니다.


⊙ 7월 17일 Zion 국립공원 관광 후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 숙박(브라이스캐년 인근 숙박 예약 필요)


Zion 동문을 입장해 Canyon Overlook Trail 꼭 하시구요, Visitor Center에 주차해놓고 셔틀버스를 타고 main canyon 관광을 합니다. 그날 비가 내리지 않는 한은 화씨 100도 가까이 올라가 더울겁니다. Riverside Walk Trail, Weeping Rock, 시간되면 Emerald Pool까지만 보고 다시 차로 돌아와 오후에 브라이스캐년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시 동문으로 나가시면 아까와는 또다른 풍경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해서 시간이 남으면 조금 돌아보시구요. 숙소로 점찍으신 Harold's Place Inn은 Panguitch에 있는데 방금 조회해보니 얼마전 누군가가 벌레에 엄청나게 물렸다는 리뷰가 있네요. 차라리 공원내 Bryce Canyon Lodge에서 주무시는 것은 어떨까요? 브라이스캐년 공원내 랏지는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공원내 숙박이 주는 장점이 많지 않습니다만, 지금 다른곳은 빈 방을 구할 수 없고 다섯분이 한 방에 주무시려면 랏지의 motel room 2 queen bed에 rollaway를 추가하면 편하게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숙박비는 200달러가 넘습니다만 지금 일정과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했을때 현재 예약이 가능한 ☞브라이스캐년 랏지에 주무시는 것을 권합니다. 퀸베드 두개인 방에 마침 간이침대가 들어갈 수 있다니까요. 이날 도착 시간을 봐가며 해질때까지 관광도 가능하고 다음날 일출 보기도 쉽구요. 시간 관리하기 편할겁니다.


⊙ 7월 18일 브라이스캐년 출발, UT-12 드라이브 후 Capitol Reef 국립공원, Moab 도착, 숙박(Moab 숙박 예약 필요)(☞Route)


트레일 하지 않고싶다 하셨는데 브라이스캐년의 ☞Queens Garden - Navajo Loop 트레일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날 저녁에 하셔도 되고 이날 아침에 하셔도 됩니다.


오전 중에 브라이스를 출발해서 UT-12 드라이브하시구요,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은 Kava Koffeehouse에 잠시 들러 화장실도 쓰고 차 한잔 드시면서 쉬셔도 좋습니다. 아마도 캐피톨리프 국립공원 관광 시간은 부족할 것 같으니 Visitor Center에 잠시 들러 보는 정도로 지나가면서 24번 도로의 풍경을 즐기시면 되구요. 오후 늦게 Moab에 도착해 숙소에 체크인 먼저 해놓고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면 가까운 Arches 국립공원에 들어가 석양을 보며 일부 관광을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해질무렵 마지막 빛을 발하는 La Sal Mountain의 멋진 모습과 노을이 지는 하늘과 아치스의 이색적인 풍경을 분명히 마음에 들어하실겁니다. 아래 답변드린 seysony님께는 Moab 갈때 UT-128 으로 우회하시라고 추천드렸는데요, 20대 성인만 가는 여행과 어린 아이들 동반하는 여행은 다르니까요. 꼭 가시라는 말씀은 못드리겠고 그날 Moab 가는 길에 시간 여유가 되면 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강가에서 보는 Fisher Towers의 저녁 풍경이 끝내 줄 것입니다.


7월 19일 Arches 국립공원 관광 후  Blanding, Monticello 숙박, 혹은 Moab에서 하루 더 숙박


대낮에 무척 더울때이니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Arches 국립공원으로 가세요. 오전중에 대부분을 돌아보고 나와 시간이 되면 캐년랜드 국립공원의 Island in the Sky 지역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숙소는 어제 주무셨던 곳에 하루 더 자면 편하구요, 숙박비를 줄이고 싶다면 Monticello나 Blanding까지 내려가서 주무시면 됩니다.


7월 20일 Muley Point 거쳐 Monument Valley 돌아보고 Flagstaff으로 이동, 숙박(☞Route)

- Flagstaff,AZ 일몰 19:39

- 모뉴먼트밸리를 출발해 Flagstaff으로 가는 도중 한시간 시차 발생

-


모뉴먼트밸리까지 가는 길을 GPS에 넣으면 아마 가장 빠른길로 안내할겁니다. 잊지 마시고 UT-95로 우회전해서 Muley Point 방문해 보세요. 아찔한 Moki Dugway도 운전해 보시구요. 모뉴먼트밸리에 도착해 점심 먹고 공원내부 한바퀴 돌고 Flagstaff으로 가시면 됩니다. Flagstaff으로 가는 길에 아직 숙소로 가기에 이르다 싶으면 가는 길에 있는 Wupatki & Sunset Crater Volcano National Monument 들렀다 가보세요. 한바퀴 돌아나오는 loop 드라이브를 해야하는데 한번 들어가면 세시간은 필요할겁니다. Wupatki 유적은 Visitor Center 문 닫은 후에는 출입금지이므로 늦었다 싶으면 Wupatki는 생략하고 곧장 Sunset Crater로 달려가 시간제약 없는 Lava Flow Trail 잠깐 걸어보셔도 됩니다. 당일 Cameron쯤 가보니 문득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이 궁금하다면 AZ-64로 우회전해서 사우스림의 전망대 몇개만 보고 Flagstaff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구요. 그날 진행상황을 봐가면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 7월 21일 세도나 관광 후 Phoenix로 이동, 숙박


일행 중에 쇼핑을 하셔야 하는 분이 계셔서 다음날 데저트힐 아웃렛 방문을 희망하셨어요. 아웃렛 방문 하지 않고 세도나 보고 LA로 바로 가실 경우 Flagstaff에서 하루 더 주무셔도 됩니다. 그런데 데저트힐 가실거라면 세도나를 보고 오후에 피닉스로 가서 주무시는 것이 다음날 일정을 위해 더 나을 것 같아요. 엄청난 더위는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세도나에서의 저녁 석양을 즐기고 싶다면 세도나에서 주무시구 다음날 일찍 출발하시구요.


⊙ 7월 22일 Desert Hills 프리미엄 아웃렛 쇼핑, 문 닫을때까지 쇼핑하고 근처 숙박


최대한 일찍 출발하셔야 문 닫을때까지 쇼핑할 시간이 확보되겠지요. 홈페이지에서 오픈시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특별히 원하는 브랜드가 있지 않다면 여행 둘째날 낮에 라스베가스에서 쇼핑하는 것은 어떨까요? 라스베가스의 낮시간은 심심하니까 낮에 아웃렛 방문하면서 시간을 아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스베가스 아웃렛에서 쇼핑하고 데저트힐 안가셔도 된다면 21일 세도나 혹은 Flagstaff까지 가서 주무시고 22일 하루종일 부지런히 LA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7월 23일 LA 관광


7월 24일 아침 일찍 출발, Santa Barbara, Morro Bay 거쳐 계속 CA-1 해안도로 드라이브, 저녁에 Monterey 숙박 혹은 Salinas 숙박(☞Route)

매우 바쁘고 긴 하루입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마치고 Carmel Beach나 Pacific Grove의 해변에서 일몰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름철이라 Monterey에 숙박이 만만찮을겁니다. 조금 떨어진 Salinas까지 가셔도 되는데, 많이 피곤할테니 번갈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7월 25일 Visalia 거쳐 Sequoia 국립공원 입장, 시간되는만큼 >.< 돌아보고 저녁에 Fresno로 나와 숙박(☞Route)

전날 Salinas에서 주무셨다면 Sequoia 국립공원 가시면 벌써 오후일겁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 일정대로라면 Sequoia는 생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거대한 나무가 보고싶으시다면 보셔야지요. 공원 도착 시간을 봐가면서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Fresno로 가서 주무시기 바랍니다.


7월 26일 요세미티 남문 입장, 하루종일 요세미티를 돌아보고 샌프란시스코 가는 길에 숙박(☞Route)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문으로 들어가 하나씩 보면서 valley까지 돌아봅니다. 아쉽게도 동문으로 나가는 CA-120 Tioga Road까지 갈 시간은 안될 것 같아요. 오후 늦게 요세미티 서쪽으로 나가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에 주무시면 됩니다. 적당한 장소는 가는 길에 있는 모든 도시가 가능합니다. 요세미티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고 싶다면 공원 외곽 Mariposa에서 주무셔도 되고 더 멀리 Merced, Tracy 등 어디든 가능합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까지 굳이 힘들게 가서 주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요세미티 서쪽을 나가는 길이 CA-120와 Mariposa로 나가는 CA-140 두가지인데 120번 도로가 좀더 험합니다. Mariposa로 나가셔도 무방하구요.


7월 27일, 28일 샌프란시스코 관광 후 29일 저녁 출국


앞서 말씀드린대로 LA를 출발해 요세미티까지의 일정에 하루를 더 넣으시면 좋으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구요,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브라이스캐년과 Moab의 숙소는 빨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Flagstaff이나 Fresno같은 곳은 여행 중에 예약을 하셔도 되구요. 일정을 더 다음어 보시고 궁금한 점은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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