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한 후 숙소 2층에 있는 식당서 조식을 하고 우리는 먼저 '서브 웨이'에 가 개인별로 점심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본인이 원하는 빵, 야채, 고기 등을 고르는 체제와 6불이 안되는 나름 착한 가격에 이곳을 선정하였다. 

 

 191번 도로를 타고 올라 가다가 70번 고속도로로 갈아 탔다. 20여분 가다가 유타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24번 도로로 접어 들었다. 그런데 네비는 게속 유턴을 하라고 하여 끄고 갔다. 신전을 연상시키는 바위들의 연속. 4년전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그런지 새로운 정경으로 다가 왔다.

140.JPG
141.JPG
142.JPG
143.JPG 

지난번에는 시간이 안되서 지나쳤던 고빈밸리 주립공원을 찾았다. 24번 도로서 20여분 들어가니 보이는 주립공원은 돌들이 도깨비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모양인데 앙증 맞은 돌들이 여기 저기 널브러져 있는데 어제 본 데드호스 포인트만한 감흥은 나오지를 않는다.

144.JPG 

145.JPG

 

 24번 도로를 쭉 타고 가니 캐피탈 리프 공원이 나온다. 예전에는 눈이 많이 내려 시닉 웨이가 통제되었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 공원 안쪽 길까지 쭉 드라이브를 하였다. 한쪽으로 쭉 늘어선 바위산의 위엄은 신전다움을 느꼈다. 공원을 나와 도로를 타다 보니 뷰 포인트 옆에 계곡물이 보여 여기서 주차를 하고 같고 간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였다. 

146.JPG 

147.JPG 

148.JPG 

149.JPG 

150.JPG 

151.JPG 

152.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2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5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7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73 2
6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0 Arches 국립공원 Amazing Arches! [5] file Chris 2007.09.24 9325 104
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9 - Canyonlands N.P 하늘 위의 섬! [13] file Chris 2007.09.21 8805 120
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8 Salt Lake City, Bingham Canyon Mines [3] file Chris 2007.09.19 9244 156
3 [re] 수정된 계획을 검토해 보았습니다.(LA - 팜스프링스 - 그랜드캐년 - 자이언 - 라스베가스 - LA) [3] baby 2004.09.14 8965 82
2 [re] 서부 8박 9일 문의드립니다. (LA - 라스베가스 - 유타주 남부 - 그랜드캐년 - 샌디에고 - LA) [3] baby 2004.09.10 10329 94
1 지구의 역사와 경이를 경험하는 그랜드서클 여행 ( Grand Circle : Utah & Arizona ) ★ [3] baby 2003.07.31 21266 1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