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 화요일이면 생에 처음으로 미국으로 떠나는 24살 청년들입니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타지에서 렌트도 하고 미국내 비행기도 타려니....참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곳저곳 인터넷 서핑을하다 이곳을 찾게되었고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이렇게 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저희가 짜논 여행계획을 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10월 30일 : LA in -> 차량렌트후 LA 한인 민박 숙박(예약 OK)

10월 31일 : LA (관광들은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11월 1일 : LA 

11월 2일 : LA -> 솔뱅 -> 몬터레이 숙박(예약 OK)

11월 3일 : 몬터레이 ->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 모텔 숙박 (예약 OK)

11월 4일 : 샌프

11월 5일 : 샌프

11월 6일 : 샌프 -> 요셰미티 (Tioga Road의 오픈 문제로 많이 고민인데 저번에 알려주신 것을 감안하여 현지에서 루트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11월 7일 : 요셰미티 -> 라스베가스 숙박(예약 OK)

11월 8일 : 라스베가스

11월 9일 : 라스베가스

11월 10일 : 라스베가스 -> zion 캐년 -> bryce캐년 가는 길쪽에 있는 모텔 숙박 (여기를 인터넷 예약해놨는데 답장메일이 안와서;; 숙박 추천부탁드립니다)

11월 11일 : bryce 캐년 -> page 숙박(예약 OK)

11월 12일 : Page 관광 -> 그랜드캐년 숙박(예약 OK)

11월 13일 : 그랜드캐년 -> 라플린 숙박(예약 OK)

11월 14일 : 라플린 -> 샌디에고 숙박(예약 OK)

11월 15일 : 샌디에고

11월 16일 : 샌디에고 -> LA(14:40) -> 워싱턴 DC(22:35) -> 워싱턴 DC Spa world 숙박 (늦은 도착으로 인해 택시타고 갈 예정입니다)

11월 17일 : 워싱턴 DC 관광 후 숙박(예약 OK)

11월 18일 : 워싱턴 DC

11월 19일 : 워싱턴 DC -> 필라델피아관광 -> 뉴욕 친구 집 숙박(예약 OK)

11월 20일~25일 : 뉴욕관광

11월 25 밤 : 뉴욕 -> 버팔로 

11월 26일 아침 : 버팔로 도착 -> 나이아가라 falls(캐나다 지역) 숙박(예약 OK)

11월 27일 : 나이아가라 falls -> 토론토

11월 28일 : 토론토 

11월 29일 : 토론토 -> 보스톤

11월 30일 : 보스톤

12월 1일 : 보스톤

12월 2일 : 보스톤 -> 뉴욕

12월 3일 ~ 6일 : 뉴욕 관광

12월 6일 : 미국 빠잉~ 


원래 가려고했던 시카고 일정과 마이애미 일정은.......저희의 여행예산 문제로인해 제하였습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동부쪽 일정이 상당히 긴 것 같다고 하셔서 저희도 생각을 많이해보았는데

친구 놈이 뉴욕에 거주하는 관계로 그쪽에서 숙박비가 안들기 때문에 과감히 뉴욕에서 잠시동안 뉴요커 행세좀 해보고자 결정했습니다^^;

걱정이 되는것은 저희가 생각해보아도 서부의 캐년쪽의 관광일정이 상당히 빡셀것같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행이라는게 편하게 가려고하는것만은 아니니까요;;

아! 서부에서 동부로 넘어가기전에 두툼한 오리털잠바라도 하나 사갔고가야할텐데 어디쯤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아울렛을 들려야할것같은데...


긴일정에 비해 

그다지 섬세하지 못한 남자 둘의 첫번째 여행이라 너무나도 허술하기 짝이없지만

부딪혀 보겠다는 심정으로 떠나려 합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사히 다녀와서 얼른 이곳에 후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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