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번 도움을 받았는데 고민을 해서 한번 더 여쭤봅니다. 



3/29 오후 4시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4/6 밤 11시50분에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매했습니다. 


여행은 아버지(70세), 어머니(62세), 나(39세, 남), 동생(31세, 여)


제가 생각하는 주 관광포인트는 


1. 라스베가스

2. 사막지역 국립공원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 자이온캐년 국립공원

    -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 안텔로페캐년

3. 산림지역 국립공원

    - 요세미티 국립공원

    - 세쿼이아&킹스캐년 국립공원

4. 로스엔젤레스


이정도를 돌아보는 것인데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로는 


▣ 1안 도시-사막-산림-도시 코스

(도착 즉시 관광을 시작할 수 있어서 시간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사막지역에서 산림지역으로 넘어가는데 너무 장거리를 가야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 3/29 저녁, 3/30 종일

그랜드캐년, 자이온, 브라이스, 안텔로페 : 3/31~4/2

요세미티, 세쿼이아, 킹스캐년 : 4/3~4/5

로스엔젤레스 : 4/6 관광 후 귀국


▣ 2안 사막-도시-산림-도시 코스

(라스베가스가 주말에 사람이 많은것을 피할 수 있고,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이동을 없앨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도착 첫날이 별다른 관광없이 사라집니다.)

그랜드캐년, 자이온, 브라이스, 안텔로페 : 3/29 이동, 3/30~4/1 오전까지 관광

라스베가스 : 4/1 저녁, 4/2 종일 

요세미티, 세쿼이아, 킹스캐년 : 4/3 이동, 4/3 오후 ~ 4/5 

로스엔젤레스 : 4/6 관광 후 귀국



이 정도로 생각을 하고 동선을 구상 중입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도 관광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연세도 있는데 너무 무리한 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하려면, 관광포인트를 어떤걸 줄이면 될지???

(예를 들어 요세미티와 세쿼이아 중 하나를 제외하거나 안텔로페 캐년을 제외하는 등)

그리고 관광포인트들은 어떤 순서로 도는게 가장 적당한지 (자이언-브라이스-그랜드캐년 혹은 역순? 등등..)

숙박은 어디서 하는게 좋을지? (그랜드캐년과 요세미티 혹은 세쿼이아에 있는 랏지에서 각각 1박 정도를 하려고 합니다.)

혹은 제가 도시 관광을 너무 짧게 잡은게 아닌지 고민이 되고,

또 차는 어떤 사이즈의 차를 렌트하는게 적당할지도 고민되네요.



어떻게 동선을 잡고 시간 배분을 하면 좋을지요???




항상 정성스런 답변에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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