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21:52
미 서부 쪽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곳중에 하나인 cathedral valley 를 가기위해
capitol reef N..P에 와서 물으니 절대로 불가능 이란다
눈 녹은 물이 계곡에 깔려 안된다니
2주후에는 가능 할지 모르겠다고
Temple of the moon 에 갈려고 하느냐고 묻는다
나 이외 여러사람이 물어 왔다고
미안 하다고 상량하게 답해주는 레인저 아가씨를 뒤로 하고 나오 면서 대단히 실망스러웠다
이곳을 가기 위애 험한 비포장 도로를 가기위해 트럭 까지 준비 해 왔는데
이 cathedral valley 에는 temple of the moon, temple of the sun , jail house 등
만화책이나 에니메이션으로 그린것 같은 풍경이 사진 쟁이를 유혹 한다
다시 이곳을 가기위해 트력을 준비 해 오기는 쉽지 않은데
capital reef n.p 앞길 24번 도로에서 Interstate 70번 도로를 나오며 몇장 찍어 보았다
2011.08.24 22:41
2011.08.25 02:13
도시 주변에서는 폐차를 처분 하기가 쉽지만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그도 쉽지 않을듯 함니다
이사진 찍은곳은 민가는 멀리있고 통행 차량도 거의 없는 한가한 곳 입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로 찍은것이 아니고 크랍입니다
2011.08.25 05:15
털보님과 빅터님 사진을 보면 저희도 DSLR 사진기가 사고 싶어집니다.
저희 남편은 예전에(DSLR 이 나오기 전)
SLR 사진기를 가지고 한번 여행을 하더니 무겁고 불편하다고 작은 사진기만 가지고 다니고 요즈음도 일명 똑닥이만 가지고
다닙니다.
저희가 부부 단독여행이고 워낙 오지들 다니다 보니 도적도 걱정되고 크기와 무게도 불편하여
가능하면 가장 작은 것으로 주머니에 들어 가는 것으로 삽니다.
그러나 집에 오면 항상 사진의 질 때문에 실망을 합니다.
전에는 사진에 대하여 쾌 많이 안다고 했는데 이제는 DSLR의 용어도 모르는 구시대 사람이 되어 갑니다.
덕분에 crop(크롭바디와 풀프레임바디)에 대해서도 공부 했습니다. ^^
또 털보님처럼 저도 포토샆을 배워 포토샆으로 사진 한 장씩 개별 후처리 등 찍은 사진에 애정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는 무작정 많이만 찍고, 찍고난 다음에는 남편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배치로 일괄적으로 생상과 조도 만 조정합니다.
포토샆이 어렵다고 남편이 자동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줬습니다.
남편이 만든 프로그램은 편리는한데 포토샆 등 상용 프로그램에 비해 기능과 질이 떨어 지겠지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2011.08.27 01:31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엎그레이드 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보담 똑딱이 카메라라도 메뉴얼 정도를 완벽하게
이해 하고 사용 하는것이 더 중요 하다고 생각 함니다
저도 지금은 훌 프레임 바디를 사용 하지만 남미 여행 사진은
일명 원 타치에 비견되는 소니 사이버 슛임니다 5 mega pixle 이니 지금에 웬 만한 똑딱이도 10메가 이상이니
그보담 몾한 것 이지요
사진에 관심을 갖고 싶다면
필림 사진과 틀리게 디지탈에서는 후보정이 큰 매력 임니다
아니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라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 후보정 프로그램은 조금 어렵더라도 포토샵으로 하는걸 추천 하고 싶구요
어차피 모두 이해 하기보담 필요한 것만 알면되니까요
2011.08.28 11:51
카메라는 하나의 수단이자 부차적인 툴일 뿐,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첫째 요건은 상황을 읽는 사진가의 역량과 심미안일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카메라 사용에 관한 털보님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또한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사진을 꽤 오래 찍어오신 것 같은데
포토샵 후보정에 대하여 그리 유연한 입장이신 걸 보면
털보님께서 얼마나 진취적이고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동안 사진 동호회 활동 등을 해오며 많은 분들을 접해봤지만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오래 활동을 해오신 분들 중 포토샵 후보정이나 실제 사용에 적극적인 분은 그리 많지가 않거든요.
여행을 워낙 좋아하시고 많이 다니신 점을 감안하면
털보님의 그런 유연함과 진취성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1.08.25 19:47
와우,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이네요 .구도가 아주 멋집니다. 전 드라이빙 샷 용으로는 디카를 주로 사용하고 (운전하면서 한 손으로 찍을 수 있으니까요) 나머지는 DSLR을 사용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품 사진을 찍지 않는 이상 디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일 장소에서 2카메라로 찍은 후 보니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냥 추억의 사진, 인증 샷용으로는 다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털보님, 근데 털이 많으신가요? ㅋㅋㅋ 종종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Victor님, 용량 많이 먹히겠네요.ㅎㅎㅎ. 24번 도로 - UT의 전형적인 풍광을 즐길 수있는 멋진 도로이지요.
2011.08.27 01:41
네 골든 벨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떤 경우는 원 타치가 더 유용 할때가 있지요
그리고 웬만한 똑딱이도 function 면에서는 full frame body와 별반 틀릴게 없습니다
저도 조금만 있다가 무게를 이기지 몾하여 좋아 보이는 원 타치로 바꿀 예정 임니다
2011.08.26 21:05
중원의 여행고수분들이 모두 등장하셨습니다.
무작정 무댓보 정신으로 떠나는 여행과
이리 무엇인가를 잘갖추어 떠나는 여행의 격이 다름을 알게합니다.
떠나기위한 스펙이 정말로 필요함니다 .
네분덕에 제 격도좀 up시켜야 할텐데....
역마로 설레는 밤 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7 01:50
네 강화농군님 실제 여행에 감동과 스릴도 좋지만 떠나기 전에
마음 설래임도 스터디도 분명 여행에- 한 부분인것 임니다
설래임이크면 기쁨 또한 비례하지 않을까요
여행은 아는 만큼만 보인 다고 하쟌아요
한 5년정도 여행 계획을 잡아 보세요
첫번째 사진은 폐차량 들인가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에,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정말 멋진 작품이네요.
아래 세 작품은 파노라마로 촬영하신건가요? 아님 크롭인가요?
풍경사진의 묘미를 더해주는 멋진 와이드 샷입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