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0여분을 달려 사우스림 동쪽 입구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마틴 루터킹 데이라 입장료가 없다.

작년에는 샌디에이고 카브리요국립공원을 무료로 들러갔는데^^

처음 들린 곳은 데저트 뷰, 전망대와 산이 보인다.

965.JPG

966.JPG

그리고 협곡 사이를 가로 지르는 콜로라도 강도 보인다.

967.JPG

포인트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서 보는 풍경 가운데 데저트 뷰 전망대가 언뜻 보인다.

968.JPG

​그랜드 뷰 포인트서 바라보는 광경, 친구들은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969.JPG

970.JPG 971.JPG

그러다 보니 어느덧 1시 그랜드 캐년 빌리지내에 있는 제너럴 스토어의 식당에서

치킨 샌드위치를 먹었다. 덤으로 과자와 당근 또는 사과가 나왔고 스프도 주문했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 ​남기고 나와 서편으로 계속 운전하였다.

972.JPG

973.JPG


​한 포인트에 가니 엘토바 호텔과 2년전 묵었던 선더버드 랏지가 보인다.

974.JPG

975.JPG

파월 포인트를 보고

976.JPG


모하비 포인트를 보고 서쪽 마지막에 있는 허미츠 레스트까지 구경하고 공원을 나왔다.

977.JPG

978.JPG

피곤하여 숙소인 라플린에 그냥 갈까 했지만 친구들에게 뭔가를 더 보여주고 싶어

투산에 있는 아이맥스에 들어 갔다. 친구들은 극장에 들어가 관람을 하고

나는 차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5시 10분 경 친구들이 극장을 나오는데 석양이 아름답다.

979.JPG


​그러나 갈길이 멀다. 네바다로 넘어가기에 1시간은 벌게 되지만 운전이 만만치 않다.

64번 도로를 타다 40번 고속도로로 들어서니 벌써 어둑어둑.

게다가 화물차가 왜 이렇게 많은 지. 운전이 쉽지를 않았다.

킹맨에서 68번 도로를 타고 라플린에 갈때 거의 도착지점에서 정신이 몽롱해져

잠시 쉬다가 라플린에 도착하였다.

오늘 숙소는 두번 이용한 엣지워터호텔. 5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너무 피곤해 발레 파킹을 하였다. 식사는 지하에 있는 뷔페에서 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없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전혀 없다.

980.JPG


​오늘은 다들 피곤하였는지 한 친구만 밑에 내려가고  다들 슬리핑^^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0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0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4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5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74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2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6 2
1856 미서부 여행기 7/28-8/12 기타 참고사항 [4] 데이비스 2012.08.16 5690 1
1855 2012년 6월 미국/캐나다 북서부 자동차 여행기(시애틀-몬태나-밴프-제스퍼-밴쿠버-시애틀) [3] 無名人 2012.08.18 4552 1
1854 8월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9] 아이리스 2012.08.20 17745 1
1853 Las Vegas -> Raleigh 여행 후기 입니다. [6] kongspapa 2012.08.25 4186 1
1852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5] 저녁노을 2012.08.30 3457 0
1851 미서부 자동차 여행 1 [3] file 블루스카이 2012.09.03 5366 1
1850 미서부 자동차 여행 2 [5] file 블루스카이 2012.09.04 4283 1
1849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 신고합니다 !! [6] goldenbell 2012.09.05 3802 2
1848 여행기_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6] 쭈부 2012.09.05 4444 1
1847 미서부 자동차 여행_3 [8] file 블루스카이 2012.09.09 4287 1
1846 미서부 자동차 여행_4 [5] file 블루스카이 2012.09.09 5102 1
1845 미서부 자동차 여행_5 [5] file 블루스카이 2012.09.09 5431 1
1844 미서부 자동차 여행_6 [6] file 블루스카이 2012.09.09 4883 1
1843 9/7-9/21 이주간의 그랜드서클 여행기 [8] file 김용욱 2012.09.25 5898 2
1842 미국 서부 11박 다녀왔읍니다.. [3] zaza 2012.09.26 5222 1
1841 시카고->샌디에고 후기 [5] 피치 2012.10.13 5080 1
1840 그랜드 서클 다녀왔습니다..(유심 필요하신 분) [6] 비니수빈 2012.10.23 4093 1
1839 미국서부여행 1~2일차 [9] file 비니수빈 2012.11.05 5653 1
1838 미국서부여행 3~4일차 [8] file 비니수빈 2012.11.06 5168 1
1837 미국서부여행 5~6일차(최종) [13] file 비니수빈 2012.11.06 4504 1
1836 시카고-올랜도 멘붕 후기.. [7] file 오오잉 2012.11.11 8118 0
1835 추수감사절 Grand circle 여행 (Trails & Junior ranger) 1 [3] file 라디올로지스트 2012.12.01 4135 1
1834 미국 서부 겨울여행 후기 및 참고사항 [5] file 세파리 2012.12.27 22966 1
1833 초등학생 아이들과 미국서부 겨울 여행하기 [8] Jeen 2013.01.27 17285 3
1832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 - Death Valley I [4] file 주니워니 2013.02.19 6500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