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0여분을 달려 사우스림 동쪽 입구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마틴 루터킹 데이라 입장료가 없다.

작년에는 샌디에이고 카브리요국립공원을 무료로 들러갔는데^^

처음 들린 곳은 데저트 뷰, 전망대와 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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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협곡 사이를 가로 지르는 콜로라도 강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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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서 보는 풍경 가운데 데저트 뷰 전망대가 언뜻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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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뷰 포인트서 바라보는 광경, 친구들은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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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어느덧 1시 그랜드 캐년 빌리지내에 있는 제너럴 스토어의 식당에서

치킨 샌드위치를 먹었다. 덤으로 과자와 당근 또는 사과가 나왔고 스프도 주문했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 ​남기고 나와 서편으로 계속 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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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인트에 가니 엘토바 호텔과 2년전 묵었던 선더버드 랏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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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포인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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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포인트를 보고 서쪽 마지막에 있는 허미츠 레스트까지 구경하고 공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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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여 숙소인 라플린에 그냥 갈까 했지만 친구들에게 뭔가를 더 보여주고 싶어

투산에 있는 아이맥스에 들어 갔다. 친구들은 극장에 들어가 관람을 하고

나는 차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5시 10분 경 친구들이 극장을 나오는데 석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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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갈길이 멀다. 네바다로 넘어가기에 1시간은 벌게 되지만 운전이 만만치 않다.

64번 도로를 타다 40번 고속도로로 들어서니 벌써 어둑어둑.

게다가 화물차가 왜 이렇게 많은 지. 운전이 쉽지를 않았다.

킹맨에서 68번 도로를 타고 라플린에 갈때 거의 도착지점에서 정신이 몽롱해져

잠시 쉬다가 라플린에 도착하였다.

오늘 숙소는 두번 이용한 엣지워터호텔. 5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너무 피곤해 발레 파킹을 하였다. 식사는 지하에 있는 뷔페에서 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없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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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들 피곤하였는지 한 친구만 밑에 내려가고  다들 슬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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