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텔 한바퀴를 돌아 보니 호수와 캠핑카 에어리어가 보인다. 호텔 위치는 어느 정도 굿인듯.

222.JPG


223.JPG


체크 아웃 후 나오면서 런던 브릿지를 보려고 돌다가 본 호수 풍경. 여기 장기간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았다.

코감기가 와서 웰그린에가 콘택을 샀다. 그런데 병수엄마가 필이 꽂혀 아이쇼핑을.

그래서 옆에 있는 세이프웨이로 이동. 시간이 좀 걸렸다.

224.JPG


225.JPG


9번 주도를 타다 40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쭉 가다가 64번 주도를 타고 그랜드 캐년으로 들어갔다.

9년만의 순 방향 도로를 탄 것이데 이런 투샨에 가니 눈이 펄펄 내린다.

점심때라 3년전 식사를 하였던 웬디스에서 햄버거로 한끼를.

226.JPG


227.JPG


228.JPG


식사 후 보니 눈은 그쳤지만 안개가 자욱하다. 아니나 다를까 매더포인트에 가니 안개가 ㅠㅠ

229.JPG


230.JPG


그래도 굴하지 않고 서쪽으로 갔다. 트레일뷰 오버룩에 오니 조금씩 보인다.

림을 따라 걷다 보니 더 선명하게 보인다.

231.JPG


232.JPG


233.JPG


마리코파 뷰에 오니 사슴이 보인다.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 않는 순둥이.. 림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234.JPG


235.JPG


236.JPG


호피포인트, ㅋ 2155m높이다. 여기오니 콜로라도강과 림이 더 자세히 잘 보인다.

237.JPG


238.JPG


239.JPG


240.JPG


서쪽 끝인 허미츠 레스트에 와서 다시 턴

241.JPG


조금 이르지만 감기 기운도 있어 오늘 숙소인 매스윅 랏지에 갔다.

3년전 선더버드 랏지에 머물렀었는데 96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한 이 랏지는 오늘 날이 안좋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슥소는 일자형으로 조그마한 편이지만 지낼만하였다.

아 매스윅랏지 남부는 인터넷이 안된다. 대신 가족들과 오붓하게.. 


242.JPG


24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0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9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2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5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5 2
32 RV로 국립공원 달리기 6 - 40일 째 라스베가스 [13] 초보골퍼 2019.05.29 988 1
31 5박8일간의 짧은 여행기 [1] 로드트립매니아 2019.02.18 1343 1
30 지난주말 mammoth lakes 와 yosemite [2] 붕붕이아빠 2018.10.17 1059 0
29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8 - Yellowstone (Canyon Village) → Beartooth Hwy → Dead Indian Summit Overlook → Cody [4] file misagie 2018.08.27 2896 3
28 앨라배마에서 샌프란시스코로(AL-St Louis-Mount Rushmore-Yellowstone-Glacier-Seattle-SF [4] file 포동포동아빠 2018.08.12 1298 1
27 미국/캐나다 서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 lockwood 2018.08.12 1221 1
26 2018 미서부 국립공원 잘 다녀왔습니다 [6] lunecs 2018.08.08 1503 2
25 캐나다 국립공원 여행기 - 밴프, 제스퍼, 요호 맛보기 [4] file jooniyah 2018.07.11 2313 0
24 다녀와서 올리는 옐로스톤, 그랜티턴 7박 8일 일정표 [13] 리오 2018.07.01 1467 0
23 [샌프란시스코] 엔젤 아일랜드 ( Angel Island) [11] file 세라 2018.06.02 3399 1
22 LA-요세미티-샌프란 일정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릴께요^^ [6] 남매맘 2018.05.18 1165 0
21 오렌지카운티출발 티튼 옐로스톤 글레이셔 11박 12일 일정 문의 부탁 드립니다 [11] cyo 2018.05.13 999 0
20 10월 중순 옐로스톤 다녀왔습니다 [23] file 아이리스 2017.11.21 19381 5
19 자이언캐년 인근 도로에서의 야간운전 [1] 가족여행자 2017.10.21 1705 1
18 4인 가족 LA-베가스-그랜드서클 9박 10일 후기 [4] 찜쟌아빠 2017.10.18 2722 0
17 추석 연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9/23-10/6) [12] file 솔꽃 2017.10.17 1665 0
16 170402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다. (그랜드서클 6) file 네츠 2017.08.06 1763 1
15 170329 와! 그랜드캐년 이다. (그랜드서클 2) file 네츠 2017.08.01 1728 0
14 7월 15일~7월 30일 (13일) 옐로스톤, 그랜드캐년 일주 간략여행기입니다. [5] file 작은별 2017.07.31 3312 2
13 170328 그랜드서클을 개시하다. 세도나, 후버댐 (그랜드서클 1) file 네츠 2017.07.31 2547 1
»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7일차 : 그랜드 캐년 1 [2] file 테너민 2017.01.25 3786 0
11 미서부여행 13일차(6월4일, 아치스 국립공원) [14] file 램빗군 2017.01.18 3114 1
10 세번째) 아이 둘과 함께한 시애틀 옐로우스톤 올림픽 국립공원 등-동물편 [3] file 따따이 2016.12.23 2843 1
9 실시간 6박 7일 나홀로 미서부 로드트립 3일차 후기!!! [4] file 찌포라이타 2016.12.20 3529 1
8 땡스기빙그랜드서클9박10일후기-3편(페이지에서 LA까지) [5] file 갈림길 2016.12.10 348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