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텔 한바퀴를 돌아 보니 호수와 캠핑카 에어리어가 보인다. 호텔 위치는 어느 정도 굿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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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아웃 후 나오면서 런던 브릿지를 보려고 돌다가 본 호수 풍경. 여기 장기간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았다.

코감기가 와서 웰그린에가 콘택을 샀다. 그런데 병수엄마가 필이 꽂혀 아이쇼핑을.

그래서 옆에 있는 세이프웨이로 이동. 시간이 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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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주도를 타다 40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쭉 가다가 64번 주도를 타고 그랜드 캐년으로 들어갔다.

9년만의 순 방향 도로를 탄 것이데 이런 투샨에 가니 눈이 펄펄 내린다.

점심때라 3년전 식사를 하였던 웬디스에서 햄버거로 한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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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보니 눈은 그쳤지만 안개가 자욱하다. 아니나 다를까 매더포인트에 가니 안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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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굴하지 않고 서쪽으로 갔다. 트레일뷰 오버룩에 오니 조금씩 보인다.

림을 따라 걷다 보니 더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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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파 뷰에 오니 사슴이 보인다.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 않는 순둥이.. 림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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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포인트, ㅋ 2155m높이다. 여기오니 콜로라도강과 림이 더 자세히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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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끝인 허미츠 레스트에 와서 다시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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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르지만 감기 기운도 있어 오늘 숙소인 매스윅 랏지에 갔다.

3년전 선더버드 랏지에 머물렀었는데 96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한 이 랏지는 오늘 날이 안좋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슥소는 일자형으로 조그마한 편이지만 지낼만하였다.

아 매스윅랏지 남부는 인터넷이 안된다. 대신 가족들과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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