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저도 엘파소 관련 문의입니다.

2006.03.08 01:56

최은진 조회 수:4091 추천:94

안녕하세요. 7월 중순에 미국으로 4식구 여행계획을 짜고있는 서은엄마라고 합니다. 9박 10일 정도로 여행일정을 잡고 있구요.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8일부터 17일까지로 이미 항공편은 마일리지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8살, 6살 여자아이들이 있구요. 저와 남편은 샌디에고와 LA의 출장경험이 있어 저같은 경우 샌디에고,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등은 둘러보았습니다만 이번에는 아이들 위주로 움직이려고 하기에 LA에서는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정도
샌디에고에서는 레고랜드나 씨월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정을 구체적으로
7월 8일 : 11시 도착 렌트하고 쉬거나 디즈니랜드
    9일 : 디즈니랜드
   10일 : 유니버설
    11일 : 레고랜드
    12일 : 씨월드
    13일 : 미정(LA에서의 일정을 하루 늘리거나 아님 샌디에고에서..)
문제는 14일부터 16일 정도인데요.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가 16일 자정무렵의 비행기입니다.
엘파소에 이모가 살고계셔서 방문을 하고 싶은데요.(이모가 제가 샌디에고에 출장갔을때 비행기타고 절 만나러 오셨습니다.
그때 둘이서 참 좋은 시간을 보내서요. 꼭 가서 뵙고 싶습니다) 짧은 일정에 무리가 좀 되는군요.
비행기가 제일 좋은 방법인데 돈도 돈이거니와 시간으로도 논스톱으로 3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논스톱도 많이 없구요.
그럼 샌디에고에서 다시 LA쪽으로 나가는데도(센디에고 공항에 엘파소까지 논스톱이 없을터이니..) 2시간 걸리고 거기서
다시 수속밟고 비행기 타는 시간이나 샌디에고에서 차로 한 10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그냥 가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날씨도 더울것 같고 또 올때는 엘파소에 LA까지 12-13시간이나 걸리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차로 가는것도 좋은 경험이긴 할텐데..남편은 너무 피곤할거라고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운전은 둘이 합니다.)
또 10일 일정에 운전만 2일을 꼬박 하는것도 무리가 아닐까 싶구요.
계속 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오늘 southwest 홈피에 들어가보니 항공권 할인 판매를 하네요.
그런데 3월 9일까지 예약해야 하네요. 여행은 8월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내일까지 결정하면 좋을것 같은데 쉽지가 않군요. 또 할인 항공권이 refund가 안되는것도 좀 망설여지네요.
차라리 무리를 해 일정을 하루 늘려 차로 왔다갔다를 좀 여유있게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비행기가 효율적일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9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4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7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1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8 2
1651 12. 강화농군 케피톨리프, 12번 도로에 빠져보기 [6] 강화농군 2006.03.13 4165 95
1650 11.강화농군 아치스, 캐년랜드에 가다 [5] 강화농군 2006.03.13 4515 95
1649 코 앞으로 다가온 한달 반의 여행 [1] 아싸리74 2006.03.13 3445 130
1648 미국렌트카로 캐나다 넘어가기? [2] 몰라여 2006.03.12 3400 95
1647 버클리에서 레이크 타호로 눈구경 [8] 쌀집아제 2006.03.12 5506 94
1646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옐로스톤과 블랙힐스를 다녀오는 계획 (쌀집아제님 여행계획) ★ [1] baby 2006.03.12 14556 92
1645 baby님 서부 여행 계획 수정안입니다. [1] 김태우 2006.03.12 3127 103
1644 6월에 여행하기... 플로리다 vs 캐나다 동부 [2] 몰라여 2006.03.11 4980 111
1643 10. 강화농군의 백만불도로 넘어가기 [6] 강화농군 2006.03.10 3490 88
1642 드디어 세부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2] 김현진 2006.03.10 3222 116
1641 디즈니 , 유니버셜티켓 싸게 살수 있는글 중에서 USC와 UCLA는 무엇인지요?? [2] 김미소 2006.03.10 5751 99
1640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 여행2일째 [2] 정근 2006.03.10 4581 92
1639 시애틀에서 샌디에고 까지 - 여행첫날 [1] 정근 2006.03.10 4191 94
1638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 1. 여행준비 [3] 정근 2006.03.10 5525 96
1637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주변의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년편 [6] alphonse 2006.03.10 5123 92
1636 9. 강화농군 모뉴멘트 둘러보기 [4] 강화농군 2006.03.09 3357 99
1635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운 찰스턴 마운틴 (Mount Charleston) baby 2006.03.09 13112 96
1634 밴쿠버를 출발해 서부지역을 두루 망라하는 왕복 계획 (이호선님 여행계획) ★ [5] baby 2006.03.09 5512 96
1633 세콰이어,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5] 찬호아빠 2006.03.08 4438 93
1632 옐로스톤 숙소관련,,,==브라우즈의 문제 [1] 쌀집아제 2006.03.08 4563 89
» 저도 엘파소 관련 문의입니다. [2] 최은진 2006.03.08 4091 94
1630 봄방학 콜로라도 일주여행계획 [11] alphonse 2006.03.07 5058 93
1629 8. 강화농군 그랜드케년 둘러보기 [6] 강화농군 2006.03.07 3478 102
1628 라스베가스-레익타호-요세미티 여행루트 질문입니다 (게시판을 아무리 뒤져도...) [2] Keith 2006.03.07 4808 138
1627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 San Jacinto Mountain State Park - Desert Hill Premium Outlet [2] 밍키 2006.03.07 9408 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