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3주 동안의 그랜드 서클~!!! 여행입니다.

2006.05.03 18:50

Yarue 조회 수:3127 추천:95

친구 3명에서 여름박학에 3주 동안의 그랜드 서클 여행을 합니다. ^^;;;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바로 내일 출발인양 설레고 즐겁습니다.

3명 모두 운전면허가 있고, 1명은 현지 유학생이라 그 녀석의 차로 돌아다닐 계획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최대한으로 정한다고 정한 코스가 사진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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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 x 3명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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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800 $

35$ X 21 Day  == 735$    넉넉잡아  
(곧 죽어도 캠프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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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600 $

닛산 알티마 연비
1000$ / 10000mile (겔론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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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60$ X 21 Day                            1260 $

얼마나 먹을지 예측 불가 -_-;
인간들 식성들을 봐서는 초과 가능성 농후
아침 저녁은 빵으로 간단하게 해결
저녁은 현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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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1년 패스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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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도구

텐트                                           120 $

아이스박스                                      20 $

접이식 의자(옵션)                               20 $

전기 렌턴(필요하지싶음.)                      20(?)$

등으로 대충~ 계산해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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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비 50$ X 21 Day                        1100 $



간식거리, 물, 세탁비, 필름값, 건전지, 가스, 얼음, 석탄
디카 씨디로 굽는 값, 잡스러운 입장료 ..  등등..

넉넉히 빼 두었으나 여행 코스가 코스인 만큼
노력 여하에 따라 절약 가능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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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4000$

현재 항목만 계산해서..
500$ 가량이 남지만 앞으로 계속 추가될 것임
여행기간 연장 .. 등도 생각해 봄 직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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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현재 제가 둥글둥글하게 잡아본 예산입니다만, 현지 물정 모르고 제 멋대로 잡은 사항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채 이렇게 방 안에서 예산을 잡는 건 우스운 일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질문을 드리기 전에

저희 여행의 컨셉은 화려하고 멋진 대도시에서 관광, 쇼핑, 맛집 여행...  따위(?) 가 아니라..

3주라는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을 무기로~
미국 국립공원들의 거대함을 피부로 느껴보고, 남들이 가지 못한 곳 까지 몸소 밟아보는 여행입니다.

여행 목적지 계획을 짜면서, 정할 수 있는 목적지라고 해 봐야..
그랜드 서클 안의 국립공원들이 다 였습니다.

베이비 님이 올려주신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코요태 언덕.. 안텔로프, 블랙 캐년.. 등등 멋진 곳을
가고 싶은데, 마땅히 다녀온 사람도 없고해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질문 2.

그래서, 지도의 길을 따라 가면서, 더 찾아볼 수 있는 멋진 곳들을 더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여행자 분들이..

빡빡한 일정에 미쳐 들리지 못하는 곳들..
몰라서 못가는 곳들..
어린 아이들 같은... 구성원 때문에 차마 들리지 못하는 곳들..

을 좀 더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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