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핸폰사진 567.jpg : 미국 서부여행 2차(arches , canyonland, grand canyon) 이자 마지막!!지연핸폰사진 132.jpg : 미국 서부여행 2차(arches , canyonland, grand canyon) 이자 마지막!!

<사진1> 아침에 bright angel trail에서 찍은 사진들!! 무지개 보이시나요??

<사진2>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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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11/26(화요일) 아치스 국립공원

어젯밤 숙박을 archeway inn에서 한지라 오늘은 너무나 여유롭게 하루를 맘껏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보낼수 있었네요.

오전엔 아이리스님 말씀대로 landscape arch쪽을 둘러보았지요. 가는 중간에 터널 아치, 파인 트리아치도 보고..

landscape 아치를 지나 바위를 넘어 가고 싶었으나 너무 위험해보여서 그건 패스^^

오후엔 하이라이트인 delicate 아치 보러 고고!!

lower, upper view에 가서 멀리있는 delicate아치도 보고 밸런스 락도 보고..

 직접 바위 산을 넘고 넘어 delicate 아치 바로 앞까지 가서 사진도 찰칵!

너무 멋져서 다들 감동!! 힘든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는듯 해요..

이 아치를 보기위한 트레일만도 왕복으로 따지면 1시간 30~2시간은 잡아야 할듯해요.

너무 여유를 부려서 부랴부랴 뛰어내려와서 4시에 10분에 비지팅 센터에서 주니어레인저 완성후 뱃지획득!

 

5시정도에 모압 시내에 있는 city마켓에 가서 주유도 하고 치킨도 사다먹고!! 즐거운 저녁식사까지!! 마켓 정보를 모르고 갔었는데 여기서 쌀이나 물,치킨등 간단한걸

추가 구입할 수 있었네요.. 아치스 국립공원은 정말 하루 이상은 둘러보아야 할듯해요!!

 

5일차 : 11/27(수요일) 캐년랜드 및 모뉴먼트밸리

하루 더 똑같은 숙소에서 숙박후 8시에 서둘러 나와 캐년랜드에 8-40분 도착했건만 9시 오픈!! 조금 기다리는데 운무가 심상치 않음!!

9시 오픈후 주니어레인저 체험북 받고서 grand view point 까지 갔겄만 계속 운무에 휩싸여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네요..

한시간정도 체험북 하면서 기다리는 데도 거의 볼수 없어 다시 내려왔어요.. 겨우 뱃지만 획득!!

내려오는 중간에 잠깐 사진찰칵하고 너무 기다릴수 없어서 12시정도에 바로 모뉴먼트 밸리로 출발!!

넘 아쉬운 캐년랜드!!

 

3시간 정도 달려 모뉴먼트 밸리로 도착하고서 사진찍고 비포장도로 맛이라도 보자는 의미에서 10분정도만 들어갔다 나왔지요..

그래서 1시간정도 있는동안 해도 저물어 갈듯하고 그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니 멋지더라구요!!

숙소는 goulding's lodge였는데 모뉴먼트밸리 전망은 보였으나 그 하나만 빼고서는 나머지는 그냥저냥..ㅋㅋ

특히나 저흰 담날 새벽 앤털롭 투어도 생략하고 바로 그랜드 캐년으로 넘어가기로 한지라 잠만 자는 수준이었기 때문에..ㅎㅎ

 

6일차 : 11/28 (목요일) 그랜드 캐년

새벽 6시에 모뉴먼트밸리에서 출발하니 8-40분정도에 그랜드캐년에 도착!!

운무도 조금있고  눈도 조금쌓여있는곳도 있었으나 desert view부터 돌면서 아래로 쭉 내려왔네요..중간중간 내려오면서 보고..

오늘 하루를 여기에 있을거라 여유로운 마음으로..ㅎ 이곳은 아직도 주니어레인저 설명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안내책자보고 시간맞춰서 하나를 꼭 선택해서 들어야했어요(보통 다른곳은 무비로 대체되었는데)

점심먹고서는 블루라인 셔틀버스타고서 다시 red라인 셔틀버스로갈아탔네요.그랜드캐년은 11-30일까지 셔틀버스 운행이네요..

특히나 레드라인은 사람이 넘 많았어요..저흰 mojave point에서 내려 아래 블루라인과 합쳐지는 정류장까지 5km정도를 트레일했네요

내려오면서 캐년을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좋더라구요..

 

저녁엔 moswik lodge 식당에서 땡스기빙 음식을 판매하길래 그걸로 저흰 처음맞는 땡스기빙저녁식사를 맛있게 했지요!!

 

7알처:11/29( 금요일) 그랜드 캐년 및 집으로

아침 6-30에 기상하여 일출을 보려 mather point로 갔어요 .7-12분 일출인데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나와있더라구요

그랜드 캐년에서의 일출이라!! 멋졌어요

아침식사후 바로 집으로 가려다 너무 아쉬운 마음에 bright angel trail에 도전!!

캐년을 따라 아래로 쭉 이어지는 길인데 위에서 보기엔 아찔해보이던데 내려갈때는 전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흰 30분 정도 내려간후 1시간정도 다시 올라오는데 넘 힘들던데요..

완전하게 트레일 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이정도로 우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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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9시 30분에 바로 그랜드캐년을 출발하여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쪽 집으로 도착!!

운전만 13시간정도 했네요

조금은 피곤하지만 주말 이틀을 쉴수있으니 그것도 좋구요..아이들은 5개씩 뱃지획득해서 넘 좋아하네요!

무모하게 여기있는 글들보면서 다른분의 일정을 모방하여 그대로 여행계획짜고 아이리스님 도움받으며 시작한 여행!!

너무 무사히~~즐겁게 마칠수 잇어서 즐거웠습니다..감사하구요..아이리스님!!

날씨도 너무 좋고 눈도 보고 운무도 보고..해도 보고!! 넘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전 주니어레인저와 국립공원에 중점을 둔 상태라 다른 부분을 많이 스킵했지만 넘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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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 여행을 기대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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