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2007.09.18 18:23

lemon 조회 수:2303

매번 여행을 떠날때마다 프린트하고..외우고...지도와 대조하고...
그렇게 미국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였습니다. 매번 도움만 받는게 죄송할 따름이었죠.....

그리고는 귀국 한달여..이제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때 생각이 너무 절실합니다.
그랜드써클, 데스밸리, 요세미티, 타이오가..레잌타호, 1번도로, 몬트레이, 카멜..유명한 곳만 적어도 한이 없네요.
누군가와 맘껏 행복했던 시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얘길 나눌 상대도 없네요......
너무 행복하고 좋았던 곳인지라...주변에 같은 경험과 추억을 나눌 사람이 많지도 않네요...

그래서 다시 이곳을 들어왔습니다.
방장님을 비롯한 일일이 열거하기 조차 힘든 많은 고수님들의 글과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쉬움을 많이 덜게 되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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