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를 강타하여 인명 피해를 비롯하여 많은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ㅜ.,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어 이런 사고 뉴스를 들으니 마음이 참 안좋습니다.
게다가 저는 5월 중순경에 미국 중부를 거쳐 뉴멕시코로 가는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던 참이어서 갑자기 걱정이 몰려오더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5월이 연중 토네이도가 가장 많이 생기는 달이라고 되어있네요.
5월 20일 경에 조지아주에서 출발하여 앨라배마, 아칸소, 오클라호마주를 거쳐 뉴멕시코로 들어가려하는데, 괜찮을런지...
토네이도가 많이 생기는 시기에 이쪽 지방을 여행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위험부담을 안고 여행하는건 무리인 듯한데, 대안으로 어떤 루트를 이용하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