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상식 중에 변하지 않는 상식 하나는 ?

 

해는 동쪽에서 떴다가

서쪽으로 진다.

 

 

그런데

북유럽 Baltic Sea

깊숙한 곳에 가 보면,

해가 서쭉으로 진 것은 맞는데,

해가진 그 곳에서 확실치는 않지만

200 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다시 해가 올라 온다는 사실이다.

 

물론 지구는 기울어 있고,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사실도 알지만,

그렇다고  해도

해는 East에서 뜨고, West로 지는 것인줄 알았는데 .....

 

물론 지역이 다름도 알지만,

한가지 사실을 알고 있는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유럽인들이 미국에 이민을 온 것은

특히 

영국 사람들이 미국에 온 것은

메이훌라워 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함이라 알고 있다.

 

그렇담

북유럽 여러 국가의 사람들은 왜 ?

이민을 택했을가 ?

 

우린 비행기 타고 편히 미국 땅을 밟았는데

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배를 타고

오래, 멀리 ... 오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을가 !

 

*

 

Finland 는 나라는 참으로 아름 답다.

나라 안에 호수도 많고...

 

Helsiki에 가 보면,

유럽이 거의 다가 그렇듯이

성당이 있다.

 

Uspenski Chathedal [ 우스펜스키 성당 ]

보기 좋은 외관의 미적 건축물.

간간히 보이는 붉은 벽돌.

다양한 예술품.

대리석.

샹들리에.

기둥 장식.

기타 금으로 된 징식물들.

 

와우  ! 아름 답다가 아니라

저걸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자금과

노동력이 필요 했을가 ?

 

*

 

배 안에서 저녁을 먹던 중

카나다에서 온 두 부부와 합석.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이나, 우리 부부나 같은 7학년.

그분들 중에  Wife의 외 할머니가

처음으로 카나다로 이민.

 

이민 올 당시

그 할머니의 자녀가 무려 11 명.

그 중에 막내 딸인 사람이 자기의 엄마란다.

 

어린 시절에  물었단다.

할머니에게,

왜 이민을 왔느냐고.

 

남들은 핀란드가 살기 좋은 곳이라 하는데 ...

 

*

 

할머니가 살던 그 시절의 핀란드 헬싱기는

서민들은 막대한 세금과

노동력 작취에

아이들과 먹을게 없어서 굶기도 했단다.

 

간단히 표현을 하면,

 그런 사람들의 고통이

오늘 날의 유럽 여러 나라의 성당이

존재 한다는 사실이다.

 

 

종교를 빙자한 포악한(?) 군주들이 난무하던 시절.

서민인 그들은 이민이란 걸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

 

우린 지금.

미국이나 카나다에 사는 많은

유럽인을 조상으로 둔

그 분들 덕에 관광을 하지 않나 싶어

숙연해 지기도 한다.

 

*

 

미국이야

제 돈 가지고 바위에 조각을 하겠다는데야 누가 말릴가.

공사비가 좀 부족하니

뜻이 있는 분은 좀 보태 주십사 하니

십시일반으로 보태서 만든

네 분의 대통령 얼굴.

 

*

 

그런데 유럽의 관광 명소가 된 대부분의

성당, 교회 등등의 건축물들은

독재 군주들의

취미 정도가 아니였던가 싶다.

 

*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라고 말하는 건축물들은.

 

많은 분들의

위령탑으로 보이는 것은

왼 일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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