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를 가던지

미국의 지폐인 딸러가

대단한 위력을을 발휘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젠 위력이 없는 듯 하다.

 

위력이 없다 보니 맥을 못추는게 아닌가 싶다.

 

 

북유럽 어느 나라엘 가도

미국 지폐를 환영 하는 상점은 없었다.

 

자기 나라 돈이거나 유로를 원하는데,

그것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의 상점에선 계산기로

두들려 본다.

 

그리곤 얼마인데

자기 나라 돈으로 바꾸는 수수료가 얼마이니

그것까지 내라고 한다.

 

공정 환률을 아는데도

거의가 곱쟁이는 내야만 하는 듯 했다.

 

미국 돈을 반기지 않는 걸

확연이 느낄 수가 있었다.

 

 

예를 하나들면,

미국에서

Costco에 가서  먹는 물을 사면

30개 의 물을 4불 미만에 살수가 있다.

[ 물론 극단적인 예를 드는 거지만 ]

 

그런데 같은 용량의 물이 북유럽에 오니

제일 싼 곳은 2뷸 50전이고

비싼 곳은 5불을 내라고 했다.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사 먹어 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관광객이라서

바가지를 씌우는건지 ?

 

도무지 이해키 어려운게 하나 둘이 아니였다.

 

그 동안 내가 세상 물정 모르게 살아 왔거니 하고

한발 물러서서 이해키로 했다.

 

*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고 하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승객이 2천명이 좀 넘는 배에 탑승한

중국 사람들이 20 % 이상이 되지 않나 싶었다.

 

단체 관광객도 있고,

개인으로 온 사람도 있고.

 

전에 일본 사람들이 그리 많이 여행을 다니고,

어딜가나 일본 말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그 자리를 중국 사람들이 차지한듯 싶다.

 

배 안의 안내물도

일본 언어대신에

이제는 중국언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인구비례로 보면 

그만한 대우를 받기에는  힘들지 않나 싶다.

 

*

 

호주에서 온 부부를 만났다.

시드니에서 1,500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산다는데,

 

자동차로 이틀이나 걸려서 시드니에.

시드니 출발,  싱가폴을 거처서

두바이를 경유하여

코펜하겐 까지.

비행시간만 22 시간이였다고 한다.

 

정말로 먼곳에서 오지 않았나 싶다.

 

호주의 해변가에 사는데

칼치 생선이 잘 잡히는  곳이라서 놀러 오란다.

 

한국 사람들이 칼치 생선 잘 먹는 걸 어디서 들은 듯 싶었다.

 

*

 

카다다 부부를 만났을 땐,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이야긴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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