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The East Trip(2009년 11월 19~ 28일)

1. 날짜: 11월 25일(수)-여행 일곱째날

2. 주요 목적지: Boston의 대학투어, Boston Celtics 게임 관람

3. 이동경로: New York-I-95 – Boston의 Harvard University – Hyatt Place Boston Medford (숙소)

4. 하루 이동거리: 235마일

5. 하루 지출:$148.38
* 숙소: $95.92 (Room+Fee+Tax+Tips: Hyatt Place Boston Medford),
* 개스:$0           *주차비:$26(하버드:$1, 농구경기장:$25)
* 통행료:$10.15  (뉴욕:$5.50, $1.75, 보스턴:$2.90 )
* 기념품:$5.31
* 간식:$11(농구경기장에서 나초, 핫도그)

어제 다른쪽의 숙소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하며 오늘 아침 9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3일 동안 한 숙소에 머물며  아침에 편히 있다가 짐을 싸서 출발하려니 꾀가 나고 귀찮았다.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친구가 마지막으로 호텔로 와서 떠나는 우리를 배웅해 주었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써주는 친구가 무척 고마웠다.

I-95를 타서 북쪽으로 올라오는에 조금밖에 이용하지 않았는데도 $5.50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했고, 이후에 $1.75의 통행료를 내고 뉴욕시를 빠져나왔다.  I-91을 거쳐서 I-84번 고속도로로 오는 내내 얼마나 졸음이 몰려오던지…

다른 숙소에서 출발한 팀은 중간에 브루클린 브릿지를 잠깐 들러서 올라 오느라고 우리보다 엄청 뒤처져 있었다.
A 교수님이 갑자기 브루클린 브릿지에 대한 궁금증이 발동되셨나보다.ㅎㅎㅎ   희준이네 가족과 아침에 출발할 때에 그 다리를 직접 가서 보고 싶다고 하셔서 그 곳을 경유지로 네비에 찍어 막히는 아침길에 돌아오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호텔에서 나온지 2시간쯤 지나서 I-84에서 Connecticut 주의 Rest Area에 와서 쉬었는데, 이 곳에서는 무료로 음료와 핫도그, 팝콘, 도넛 등을 나눠주고 있었다. 아이들이 팝콘을 한 봉투씩 얻어오고, 다혜가 받아온 핫도그를 나에게 넘겨서 그것을 먹고 다혜엄마가 아침에 숙소에서 준비해 온 김밥을 조금 먹으니 점심식사가 그럭저럭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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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Area 한 켠에 천막을 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먹거리들을 나눠주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앞에 있는 조그만 통에 도네이션을 하기도 한다.  가끔가다 휴게소에 이런 것들이 있다.]

뒤에 오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눈을 좀 붙이려고 했는데, 꼬마녀석들이 뒷자리에서 하도 시끄럽게 노는 바람에 그건 포기하고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서 찍었던 사진을 조금 정리하고 오늘 여행기도 부분적으로 작성하며 시간을 보냈다.

희준이네가 먼저 도착해서 무료로 주는 핫도그를 먹으면서 여행 중에 공짜로 핫도그도 먹는다고 너무 좋아한다. 얘네들은 우리가 이 곳에서 무료로 핫도그를 나눠준다는 말을 전화로 듣자마자, 핫도그 다 떨어지기 전에 빨리 휴게소에 가야 한다며 차에서 안달복달을 했다고 한다.
두 가족이 다 식사를 마쳤는데도 쌍둥이네는 조금 더 늦는단다.  우리 가족은 벌써 이 곳에서 머문지 1시간 30분도 더 지나서 아이들이 기다리기 힘들어 하기에 쌍둥이네가 도착하기 전에 희준이네와 함께 먼저 보스턴으로 출발했다.

이동하면서 다혜엄마와 희준이 엄마가 서로 통화해서 오늘 오후에 방문할 학교를 하버드 대학교 한 곳으로 정했다.  원래는 MIT에도 들렀다가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부슬부슬 비가 오기도 해서 그냥 한 곳만 갔다가 숙소에 일찍 가기로 했다.

Harvard University에 도착하면서 길 옆에 있는 몇몇 상점들의 윈도우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 학교의 동문이라서 그런지 프라이드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

차를 길가에 코인을 넣고 세우는 스트리트 파킹으로 세워놓고(25센트에 15분씩) 학교의 Holyoke Center에 있는 Visitor Center에 들렀다.  거기서 학교의 셀프투어를 하려는데 어디를 주로 보아야 할지를 물어본 후에, 희준이네는 학교 정보가 담긴 브로셔를 하나 샀다.  
그 Visitor Center 옆에 붙어 있는 기념품가게에 가서 마그넷을 하나 샀는데, 마침 Shop의 카운터를 담당하고 있던 학생이 한국학생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하버드에 방문해서 투어를 한 후로 하버드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고, 고등학교 때에 유학을 와서 지금 이렇게 입학해서 다니고 있단다.   한 학년에 한국학생은(미국에서 자란 교포 학생들 포함해서) 10명 정도 된다고 했다.
Harvard University
[Shop 안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학생이 위의 그 한국학생이다. 친절했다.]

Holyoke Center의 건너편에 위치한 건물들을 보러 가서 이 학교의 설립자인 John Harvard 동상의 왼발을 만지며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은 그 발을 만지면 다시 하버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속설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단다.
하버드 동상과 도서관, 채플실 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40분 정도를 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1시간의 주차시간이 거의 다 되어 차로 돌아와서 호텔로 찾아왔다.
중간에 늦게 도착한 쌍둥이네를 학교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다시 헤어졌다.  

이 날 하루 중에 쌍둥이네와 함께 있던 시간은 이 때의 1분 가량이었다.  
이후에 쌍둥이네는 시간을 많이 갖고 학교투어를 하고 나서, H-mart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먹거리 장도 본 후에 늦게 숙소로 왔다.  그리고는 밤에 숙소에서 유료 비디오 프로그램으로 해서 몇 달러를 내고 '박물관이 살아있다2"를 온 가족이 보셨단다.  그걸 보면서 이번에 우리가 여행했던 장소들이 나올 때마다 "우리 저기 갔었지!"를 연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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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쌀쌀한 날씨 속에 하버드 대학교를 투어하고 있는 가족들]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박사의 발끝은 오랜 세월에도 반질반질 윤이 난다.]

Harvard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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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Yard 근처 캠퍼스의 몇몇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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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들은 한국처럼 학교 이름이 커다랗게 써진 교문이 흔치 않은 것 같다. 이런 문들이 여러개 있었다.]

호텔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4마일 정도 떨어졌는데, 우리가 예약할 때 사진으로 보았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다(보스턴 다운타운 가까운 곳보다 가격이 싸기에 조금 외곽으로 잡았는데 "대박"이었다. 거리도 별로 멀지도 않고...) 옆 방에 머문 희준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너무 좋다며 하루 더 머물고 집에 늦게 갔으면 좋겠단다. ㅋㅋㅋ
이 방에는 LG의 벽걸이형 TV가 산듯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간단한 주방설비와 함께 거실에 소파세트도 있었다.  호텔 내에 있는 실내풀장 시설도 좋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는 겨울이라서 수영복을 챙겨오지 않아서 그냥 방에서 잠시 쉬었다. 날씨가 쌀쌀한데 행여나 수영하고 나서 아이들이 감기라도 걸리면 골치아프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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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다고 한 기준은 이런 정도이다.  독자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사진 몇장 올린다]

아주아주 널찍한 방에서 희준이네와 함께 돼지 불고기를 볶아서 두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니 더욱 맛이 있는 것 같았다.

짐을 일찍 풀고 멋진 숙소에서 식사도 여유있게 하고 나니 이제서야 여행하는 ‘맛’이 나는 것 같았다.
식사 후에 잠시 쉬다가 희준이네와 우리 가족은 Big Three(캐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알랜)로 유명한 Boston Celtics의 NBA의 경기를 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올 시즌도 현재 거의 최고의 승률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여행을 처음에 계획할 때에는 희준이네와 두 가족이 출발하는 것으로 했었기에 그 때에 우리의 보스턴에서의 체류 스케줄에 셀틱스의 경기시간을 확인해 보니 마침 필라델피아의 76ers와의 홈경기가 계획되어 있었다.  그래서 게임티켓을 디스카운트 해서 파는 싸이트를 찾아서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두 가족의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 게임 티켓은 우리 가족의 몫까지 해서 희준이 아빠가 모두 사주었다.   작년 봄에 텍사스로 여행할 때에 친구인 세현이 아빠랑 휴스턴 로키츠의 NBA 게임을 본 이후 여행 중 두번째 게임관람이었다(예전에 레이 알랜이 씨애틀 수퍼소닉스에서 뛰던 시절에 씨애틀에서 소닉스 경기를 몇 번 본적 있다. 지금 소닉스는 지난 시즌부터 연고지를 옮겨서 오클라오마 시티의 Thunders로 팀을 운영중이다).

예전에 씨애틀에서 수퍼소닉스와 필리델피아 76ers의 경기를 보기도 했었다.  그 때는 필라델피아에 앨런 아이버슨이 뛰었었다. 이번에 신문기사를 보니 앨런 아이버슨이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은퇴발표까지 했었는데, 결국 극적으로 필라델피아에 다시 둥지를 틀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 기량을 얼마나 회복할지...

Boston Celtics

TD Garden이 Boston Celtics의 홈경기장인데 지하 주차장의 주차료가 $25이나 되었다.  주차후에 경기장으로 올라가니 경기 시작 50분쯤 전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경기 전에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가운데에도 신나는 음악을 틀어 놓고 경기장 가운데에 있는 전광판으로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있어서 게임 전인데도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로 높여 놓았다.

Boston Celtics

Boston Celtics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

다민이는 경기 시작전 세레모니(선수입장, 미국 국가 등)를 하는 가운데 시합이 다 끝났으니 집에 가자고 한다. 아마도 선순들이 몸을 풀면서 바스켓에 골을 넣고 하는 것이 게임 하는 것으로 생각했나보다.  그리고 국가제창과 같은 세레모니를 하느라  사람들이 다 가만히 서 있으니 경기가 끝난줄 알고..ㅋㅋ

Boston Celtics
[34번 선수인 폴 피어스가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 슛이 깔끔하게 들어갔다]

Boston Celtics
[이 날이 Thanksgiving 전 날이었다]

두 가족이 모두 게임을 재미있게 관람하도록 선수들도 우리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지 않게 점수가 업치락 뒤치락 한다.  그리고 막판 4쿼터에도 셀틱스가 8점까지 앞서가다가 박빙의  1점차 리드를 한참 하다가.. 결국 113-1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3초 정도를 마무리 하는데 거의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역시 게임은 홈팀이 이겨야 분위기가 제대로 산다.  박빙의 승부 가운데서 역전승을 거두자 관중들은 최고의 기분상태가 된 듯 하다.

우리가 위치한 자리는 경기장 가운데 천장에 매달려 있는 스크린 보다도 높은 곳에 있었다. 맨 윗줄 바로 밑!   그런데도 이 경기장은 다른 곳 보다 크지 않아서(18,000여명 수용-이 정도면 작은 규모) 우리 자리에서도 누가 슛을 하는지 정도는 확인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작년에 갔었던 휴스턴 로키츠의 도요타 센터는 경기장이 훨씬 커서 3층의 위쪽 관람석에서는 선수들의 구분이 잘 되지 않았었다.  

Boston Celtics
[2.7초를 남기고 111-110, 정말 숨막히는 접전이었다]

Boston Celtics
[마지막 점수.. 극적인 승리라서 모두가 흥분된 마음을 안고 돌아왔다]

마지막 승부처에서 셀틱스에서 골을 넣을 때에 뒷줄에 있던 관중이 너무 흥분해서 손을 번쩍 들다가 자기 손에 들고 있던 맥주를 쏟아서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던 희준이 아빠가 맥주세례를 받기도 했었다. ㅋㅋㅋ  

호텔에 돌아오는 길에 지하 5층의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네비게이션이 바로 위성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초행길이라서 감을 못잡고 있다가 고속도로를 타는 램프를 잘못타게 되었다.  그래서 엄청나게 긴 지하터널로 된 도로를 엉뚱하게 타는 바람에 네비게이션은 먹통이 되고..  지도도 가지고 있지 못해서 방향감각도 없이 가다보니 헤매게 되었다. 네비게이션만 믿고 다닌 대가를 톡톡히 치루었다. 하여튼 8분이면 갈 수 있는 길을 중간에 Masspike까지 타게 되어 통행료도 내면서, 40분 정도를 걸려서 겨우 숙소에 도착했다.  얼마나 황당하면서도 화가 나던지… 그래도 한참 헤맬 때에 옆에서 잔소리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준 다혜엄마가 고맙다.  예전에 지도만 보고 동부 여행할 때,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한참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을 때에 뭔가 한마디를 하길래 소리를 버럭 질렀다가 같이 사네 마네 하면서 후유증이 심각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사실 동부여행은 그런 면에서 그리 썩 유쾌한 기억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제 여행 일정을 2/3 정도 마쳤는데.. 그래도 큰 트러블이 아직까지 생기지 않고 여행을 이어 올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 여행 후에 돌아와서 희준이와 희민이와 같은 아이들에게 전체 여행 일정 중에서 어디가 가장 좋았느냐고 물어보니 ‘보스턴’이라고 했다. 그래서 거기가 왜 좋았냐고 하니까 ‘호텔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라는 대답을 들었다.
아이들에게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에서 본 전경보다도, 드라마틱한 승리를 느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 보다도 좋은 호텔에서의 머문 기억이 더 의미있었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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