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유학와 있는 유학생입니다. 

미국 온 지는 5년째 되었습니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라 하고, 돌아다니는 것, 새로운 것 보는 것 등을

좋아라 하다 보니,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으로만

몇몇 주변을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저 혼자서 간 적도 있고, 부모님 방문하셔서 모시고 다닌 적도 있구요

구글맵이며, 다른 여행사 일정 참조해 가며 일정 짰어도

막상 가보니 뷰포인트들 들르느라 한없이 늘어지는 여행시간과

생각보다 길어지는 식사시간

그리고 좋은 곳에서 나누는 끝없는 대화...

뭐 이런 것들로 인해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었습니다

그 시행착오들이 헛된 것으로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만

이 곳을 이삼년만 먼저 알았더라면...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막상 지금은...가고 싶은, 그리고 아직 안가본 여행지가

좀 멀리 있어서...엄두도 잘 안나고, (마음의) 시간도 예전만큼 없네요

질문글을 올리려다, 혹시 싶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어느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어느 루트로 이동하는 것이 좋은지 등등...

시행착오와 실수의 근원이 되었던, 그런 정보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는

여러 글들을 발견했답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여기서 상주하시며 운영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